[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책의 도시 전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서출판문화축제 ‘제8회 전주독서대전’이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전주한벽문화관과 완판본문화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넘기는 순간’을 주제로, 독서라는 능동적인 활동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의미를 담아냈다. 60여 개에 이르는 전주시 독서 생태계 기관·단체가 참여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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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전주독서대전, 책과 함께 성장하는 축제로! _ 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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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주독서대전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일 4가지 추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째, 배우이자 작가인 차인표의 특별 강연. 셋째 날인 7일에는 고은지 작가, 이호 전북대 교수, 최은영 작가 등 다분야의 유명 작가 강연이 이어진다.
둘째, 평산책방을 비롯해 전국의 특색 있는 서점과 출판사가 참여하는 북마켓이다. 전 연령을 아우르는 다양한 도서와 굿즈로 행사장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셋째, ‘독서올림픽’. 전주 하계 올림픽 유치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이 프로그램은 책과 독서를 주제로 한 다양한 놀이와 활동을 상시 운영해 축제의 활기를 불어넣는다.
마지막 추천 프로그램은 ‘실록을 지켜라’이다. 조선왕조실록을 지키는 저잣거리 수호단이 되어 전통 게임을 즐기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역사의 의미와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번 독서대전은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 다양한 방식으로 독서를 즐기는 방법을 제시한다. 개막식에서는 전주시립합창단의 ‘책’ 관련 합창 공연과 인형극, 낭독극 등이 펼쳐져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또한, 어린이 독후활동 대회, 가족 독서 골든벨 등 경연 대회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더하고, 책 속 문장 키링 만들기, 인생 책 소개 전시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전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책 꾸미기, 책갈피 만들기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박남미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독서대전이 시민들의 숨결로 무르익은 책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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