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전라남도가 청명한 가을을 맞아 9월 추천 관광지로 환상적인 해안 드라이브 코스 4곳을 선정했다. 탁 트인 다도해의 풍경과 함께 지역 특색을 담은 먹거리, 이색 체험까지 즐길 수 있어 여행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완벽한 여행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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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관광지- 여수 낭도 둔병대교 _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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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일레븐브릿지는 11개 섬을 해상 교량으로 연결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현재 7개 교량이 완공되어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둔병, 낭도, 적금, 팔영 등 대교 위에서 내려다보는 다도해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여수 특산물인 군평서니(딱돔) 구이로 미식을 즐기고, '아쿠아리움과 함께하는 한밤의 산책' 프로그램으로 여수의 밤바다를 만끽할 수 있다.
'남해안 해안 경관도로 15선'에 선정된 고흥 금산해안도로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바이크와 자전거 동호인들의 필수 코스로 꼽힌다. 도로를 따라 펼쳐지는 다도해의 비경과 함께, 거금생태숲의 구름다리에서 아찔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가을 대표 먹거리인 전어회와 전어구이는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10월 25일까지 녹동항에서 열리는 드론쇼는 낭만 가득한 밤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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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관광지- 여수 백리섬섬길 여수~고흥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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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의 낙조와 다도해의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해남 목포구등대 해안도로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붉게 물드는 하늘이 인상적인 곳이다. 1908년에 축조된 역사적인 목포구등대를 시작으로, 해남의 대표 음식인 떡갈비를 맛볼 수 있다. 특히 해남 떡갈비는 다진 고기를 넓게 펼쳐 직화로 구워 불맛이 향긋하다. 바닷가에서 즐기는 캠핑 체험으로 별빛 아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서해의 수려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영광 백수해안도로는 노을 지는 무렵이 가장 아름답다. 붉은빛으로 물든 하늘과 바다,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곳곳에 마련된 전망대와 산책로는 드라이브와 함께 여유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영광의 대표 별미인 법성포 영광굴비를 맛보고,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열리는 불갑산 상사화축제에서 붉은 꽃길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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