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태화강에서 즐기는 특별한 야외도서관 소풍 개장

9월 13일부터 매주 주말, 밤 9시까지… 3천 권의 책과 함께하는 휴식과 감성

이형찬 | 기사입력 2025/09/10 [04:23]

산 태화강에서 즐기는 특별한 야외도서관 소풍 개장

9월 13일부터 매주 주말, 밤 9시까지… 3천 권의 책과 함께하는 휴식과 감성

이형찬 | 입력 : 2025/09/10 [04:23]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울산 도심 속 자연에서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가을 축제가 열린다. 울산도서관은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주말, 태화강 국가정원 소풍마당에서 야외도서관 ‘소풍’을 운영한다. 이는 ‘울부심 생활+사업’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독서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 울산 야외도서관 ‘소풍’ _ 울산광역시

 

이번 야외도서관의 주제는 ‘다독이다 - 책과 자연, 마음을 읽는 시간’이다. 태화강 국가정원의 넓은 녹지 공간에 3,000여 권의 다양한 도서가 비치되며, 빈백, 쿠션 좌석, 파라솔 등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시설들이 갖춰진다.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어, 특히 야간에는 조명등이 켜져 마치 캠핑을 온 듯한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다.

 

책만 읽는 공간이 아닌,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유명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와 가족 인형극, 그리고 필사 체험, 책갈피 만들기, 보드게임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활동도 진행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독서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 작은 쉼표를 찍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이 함께해 울산만의 새로운 독서 문화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울산 남구 거마로13번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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