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암각화박물관, 바다유리에 사랑을 담다 행사 개최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바다유리에 암각화 문양 새기며 세계유산 가치 되새겨
이형찬 | 입력 : 2025/09/10 [08:18]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울산의 자랑,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며 특별한 문화 행사를 연다.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오는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바다유리에 사랑을 담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유산: 우리가 사랑한 반구천의 암각화' 특별기획전과 연계해 진행되며, 시민들에게 세계유산의 가치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박물관 1층 로비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월요일 휴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해변에서 수거한 바다유리에 반구천 암각화의 문양을 새겨 넣는 활동을 하게 된다. 암각화에서 영감을 얻은 문양을 직접 그려 바다유리에 붙여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어 아이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히 예술 체험을 넘어 자원순환의 의미를 담고 있어 더욱 뜻깊다. 해양 쓰레기인 바다유리를 활용해 유산과 주변 환경의 조화를 생각하고, 암각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암각화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반구천 암각화가 지닌 세계유산적 가치를 이해하고, 암각화를 사랑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주, 울산암각화박물관을 찾아 예술과 환경, 역사가 어우러진 특별한 체험에 참여해보는 것은 어떨까. 행사는 무료이며,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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