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박소영 기자] 일본 도쿄의 하늘길을 여는 하네다공항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괴수 아이콘 고질라와 만나 거대한 테마파크로 변신한다.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도호(東宝)와 하네다공항 운영사 등 3사가 협력해 추진하는 초대형 프로젝트인 ‘하네다 고질라 글로벌 프로젝트(HANEDA GODZILLA GLOBAL PROJECT)’의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
|
▲ 제3터미널 출발 로비층 _ 도쿄관광한국사무소
|
이번 프로젝트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압도적인 스케일의 조형물이다. 2025년 12월, 하네다공항 제3터미널 3층 출발 로비에는 전체 길이 약 40m, 높이 약 9m에 달하는 초대형 고질라 모뉴먼트가 설치됐다. 일본을 떠나기 전 공항을 찾은 여행객들은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고질라의 압도적 위용을 배경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고질라의 환영은 입국 순간부터 시작된다. 제3터미널 2층 도착 로비 인포메이션 카운터 상부에는 역대 괴수들을 모티브로 한 화려한 그래픽 연출이 펼쳐진다. 또한 같은 층에는 전 세계적 흥행을 기록한 영화 ‘고질라 마이너스 원’의 실제 입상도 전시되어, 하네다공항에 발을 내디딘 방문객들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선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본을 찾는 순간부터 떠나는 순간까지 고질라가 함께한다’는 명확한 콘셉트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2024년 탄생 70주년을 맞이한 고질라라는 글로벌 콘텐츠를 통해 일본의 문화와 전통을 전파하고, 공항을 단순한 이동 거점이 아닌 하나의 관광 목적지로 격상시킨다는 전략이다.
도쿄관광한국사무소 측은 관광 체험과 일본 대중문화의 매력을 융합해 일본에서의 첫 순간과 마지막 순간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연출했다고 밝혔다.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