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성훈 기자] 화려한 로고와 요란한 장식 대신 고급 소재와 절제된 미학을 강조하는 '조용한 럭셔리(Quiet Luxury)'가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관광청은 이번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프라이빗한 휴식과 깊이 있는 경험에 집중할 수 있는 캘리포니아의 숨은 명소들을 공개했다.
|
▲ 조용한 럭셔리 커플 이미지_ 캘리포니아 관광청
|
북부 캘리포니아는 절제된 미학을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클라마스 강변의 레콰 인은 벽난로와 와인만으로 구성된 고요한 로맨스를 선사하며 2월 중 2박 예약 시 1박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미쉐린 스타 다이닝을 보유한 하버 하우스 인과 세련된 빈티지 매력의 니콜슨 하우스 역시 본질에 집중한 하이엔드 휴식을 제안한다.
와인 컨트리인 나파 밸리에서는 보다 우아한 데이트가 가능하다. 나파 리버 인은 매일 아침 샴페인과 페이스트리가 배달되는 로맨스 패키지를 운영하며 아처 호텔 나파의 루프탑 스파는 도심 속 프라이빗한 힐링을 완성한다. 골드 컨트리의 서터 크릭에 위치한 레스트 호텔은 단 16개의 객실만을 운영하며 커플 향수 블렌딩과 같은 비스포크 체험으로 특별함을 더한다.
도심 속 은신처를 찾는다면 베벌리힐스와 산타모니카가 답이다. 더 페닌슐라 베벌리힐스와 월도프 아스토리아 베벌리힐스 내 위치한 라 프레리 스파는 도심의 소음을 완벽히 차단한 휴식을 제공한다. 산타모니카의 셔터스 온 더 비치는 태평양의 광활한 전망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 다이닝으로 조용한 럭셔리의 정점을 보여준다.
이색적인 경험을 원하는 커플에게는 인랜드 엠파이어의 시네마틱 로맨스가 준비되어 있다. 빅베어에서는 헬리콥터를 타고 설원 위를 비행하는 특별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며 테메큘라 밸리에서는 열기구를 타고 포도밭 위를 비행하며 프라이버시를 보장받는 럭셔리 빌라 더 뉴 인에서 머물 수 있다. 이번 캘리포니아의 제안은 요란함보다는 깊은 교감과 정교하게 설계된 경험을 중시하는 여행자들에게 완벽한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