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충북 영동군 심천면에 위치한 옥계폭포가 2월 한겨울을 맞아 거대한 빙벽과 역동적인 물줄기가 어우러진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높이 약 20m의 절벽을 따라 형성된 은빛 빙벽은 겨울철에만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풍경으로 출사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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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 옥계폭포, 한겨울 빙벽 사이로 흐르는 물줄기 장관 _ 영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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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폭포는 우리나라 3대 악성인 난계 박연 선생이 즐겨 찾으며 그 아름다움을 찬탄해 '박연폭포'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예부터 시인과 묵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곳은 천모산 계곡의 고요한 산세와 어우러져 깊은 역사적·문화적 운치를 자아낸다.
폭포 인근은 월이산 등산 코스의 기점이기도 하다. 협곡을 따라 이어진 등산로에 오르면 금강이 굽이치는 절경은 물론 갈기산, 천태산, 민주지산 등 영동의 수려한 산세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영동군은 빙벽과 물줄기가 조화를 이루는 옥계폭포의 매력을 적극 홍보해 겨울철 관광객 유치에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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