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에서 즐기는 힐링 설날, 수원 일월·영흥수목원 특별 프로그램 운영

설 연휴 가족 나들이는 수원수목원으로... 전통놀이부터 이색 전시까지 풍성

양상국 | 기사입력 2026/02/11 [07:05]

도심 속에서 즐기는 힐링 설날, 수원 일월·영흥수목원 특별 프로그램 운영

설 연휴 가족 나들이는 수원수목원으로... 전통놀이부터 이색 전시까지 풍성

양상국 | 입력 : 2026/02/11 [07:05]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수원특례시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오는 2월 10일부터 22일까지 도심 속 힐링 공간인 수원수목원 에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연휴 기간 동안 도심을 떠나지 않고도 자연 속에서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설 연휴 기간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의 잔디마당은 전통문화 체험장으로 변신한다. 투호 던지기와 윷놀이, 제기차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존이 마련되어 수목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랜만에 모인 가족 친지들이 탁 트인 야외 공간에서 민속놀이를 즐기며 명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 설연휴에 수원수목원에서 전통놀이 이색전시 즐기세요 _ 수원시

 

각 수목원의 개성을 살린 기획 전시도 눈여겨볼 만하다. 서수원권의 명소인 일월수목원에서는 화사한 제라늄을 주제로 한 지금, 우리는 봄 전시와 이국적인 풍광을 담은 국제자매도시 피닉스 사막식물원 사진전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2월 21일에는 제라늄 삽목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이 직접 식물을 가꾸고 흙을 만지며 힐링할 수 있는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동수원권에 위치한 영흥수목원은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기념하여 기획전 꿈꾸는 말의 숲을 진행 중이다. 역동적인 말의 이미지와 평화로운 숲의 이미지를 결합한 이번 전시는 새해를 맞은 시민들에게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수목원 내부의 온실과 정원을 거닐며 예술적 감성까지 충전할 수 있어 설 연휴 가볼 만한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수원수목원은 다가오는 봄 시즌을 위한 새로운 전시 계획도 밝혔다. 일월수목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동화 엄지공주를 모티브로 한 꽃에서 태어난 소녀, 엄지공주 전시와 봄의 시작, 설레봄 등 계절감을 살린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영흥수목원 역시 4월 초 향기로 만나는 소나무의 시간 기획특별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깊이 있는 자연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자연을 벗 삼아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 수원시 장안구 일월로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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