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 설맞이 대축제, 새해가 왔단 말이오! 개최

설날엔 민속촌으로, 세배 체험부터 지신밟기까지 풍성한 명절 행사

양상국 | 기사입력 2026/02/13 [09:40]

한국민속촌 설맞이 대축제, 새해가 왔단 말이오! 개최

설날엔 민속촌으로, 세배 체험부터 지신밟기까지 풍성한 명절 행사

양상국 | 입력 : 2026/02/13 [09:40]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2월 14일부터 3월 3일까지 설과 정월을 맞아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특별행사 새해가 왔단 말이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잊혀가는 전통 세시풍속을 관람객이 직접 몸으로 느끼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 한국민속촌 행사 전경

 

민속촌 내 전시 공간인 이야기하러 왔단 말이오에서는 병오년 말의 해를 기념해 말과 관련된 용마 전설을 구연동화 형식의 영상으로 상영한다. 이어지는 말 만들러 왔단 말이오 코너에서는 죽마놀이와 대나무 말 조형물을 통해 과거 아이들이 즐기던 전통 놀이 문화를 생생하게 소개한다.

 

▲ 새해가 왔단 말이오 메인 포스터 _ 한국민속촌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참여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양반가 바깥 행랑채에서는 설빔을 갖춰 입고 정통 예법에 맞춰 세배를 배우는 세배하러 왔단 말이오가 진행된다. 또한 다섯 가지 곡식을 복주머니에 채워 넣으며 풍요를 비는 복 담으러 왔단 말이오와 부적 디자인을 활용한 이색적인 딱지치기 체험 등 명절의 흥겨움을 더할 콘텐츠가 가득하다.

 

▲ 한국민속촌 행사 전경

 

설날 당일에는 민속촌 전역을 아우르는 웅장한 전통 의례가 펼쳐진다. 산신당에서 시작해 양반가와 서낭당을 거쳐 정문으로 이어지는 고사 의례 고사하러 왔단 말이오가 열리며,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풍물놀이 지신밟기 공연인 마당 밟으러 왔단 말이오가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 후에는 관람객과 함께하는 떡 나눔 행사가 진행되어 공동체 문화의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나형남 한국민속촌 학예사는 설은 공동체의 복을 기원하던 중요한 세시풍속이라며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는 배움의 장이 되고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민속촌에서는 오는 3월 8일까지 겨울 축제 한겨울 나례도 병행 운영하고 있어 전통 나례 공연 등 풍성한 겨울 콘텐츠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경기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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