윷놀이부터 소원지 달기까지 전남농업박물관, 설맞이 민속 체험 풍성

전통의 가치 몸소 체험 전남도농업박물관, 9일간 설 민속행사 운영

이소정 | 기사입력 2026/02/14 [00:33]

윷놀이부터 소원지 달기까지 전남농업박물관, 설맞이 민속 체험 풍성

전통의 가치 몸소 체험 전남도농업박물관, 9일간 설 민속행사 운영

이소정 | 입력 : 2026/02/14 [00:33]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14일부터 22일까지 전통 민속 문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세시풍속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잊혀가는 우리 고유의 명절 문화를 되새기고, 세대 간 소통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 농업박물관 민속체험- 윷놀이 _ 전남도

 

연휴 기간 박물관 내 농경문화체험관은 거대한 전통 놀이터로 변신한다. 방문객들은 윷놀이와 팽이치기, 투호, 제기차기 등 우리에게 친숙한 놀이는 물론, 과거 선비들이 즐겼던 승경도놀이와 고리걸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단순히 눈으로 보는 전시에서 벗어나 몸으로 즐기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생소한 농경 문화를 학습할 기회를,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시간을 제공한다.

 

▲ 농업박물관 민속체험 포스터

 

농경문화관 한편에 마련된 소원지 달기 공간도 눈길을 끈다. 관람객들은 준비된 소원지에 새해 소망과 가족의 건강, 안녕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정성껏 적어 걸어볼 수 있다. 시작과 희망을 상징하는 설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가족과 함께 한해의 복을 빌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 농업박물관 민속체험- 굴렁쇠

 

박물관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가 박제된 지식이 아닌 살아있는 즐거움으로 전달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남도농업박물관 관계자는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전통의 가치를 몸소 익히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휴 동안 가족과 함께 농업박물관을 찾는다면 우리 농경문화의 뿌리를 확인하고 명절의 정을 가득 담아가는 알찬 여정이 될 것이다. 

전남 영암군 삼호읍 나불외도로 50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전남농업박물관, 설연휴가볼만한곳, 전통놀이체험, 세시풍속, 가족여행추천, 민속놀이체험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2026년 봄꽃 더 빨리 핀다, 산림청 2026년 봄꽃 만개 시기 예측 발표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