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국립대구과학관이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지역민을 위해 상설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정부의 설 민생안정대책에 동참하고 가족 단위 관람객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혜택은 연휴 기간인 2월 16일과 18일 이틀간 적용된다. 관람객들은 상설전시관뿐만 아니라 꿈나무과학관까지 입장료 부담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설 당일인 17일은 정기 휴관일로 운영되지 않는다.
전시관 개방과 함께 명절 분위기를 돋울 과학문화 행사 새해 복 馬당도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다.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테마로 구성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본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춤추는 로봇 공연도 마련된다. 로봇 공연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한 시간 간격으로 진행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이번 무료 개방이 설 연휴와 봄방학을 맞은 청소년 및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과학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천체투영관과 4D영상관 등 일부 시설은 유료로 운영되지만 핵심 전시관을 전면 개방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문화 혜택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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