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남해군이 오는 4월 12일 설천면 남해충렬사에서 ‘제8회 보물섬 남해 자전거 대축전’을 개최하며 전국 라이더들을 불러모은다. 남해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일보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순위 경쟁보다는 남해의 수려한 해안 경관을 만끽하며 달리는 투어 형식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
▲ ‘제8회 보물섬 남해 자전거 대축전’4월 12일 개최 _ 남해군
|
라이딩 코스는 참가자의 숙련도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뉜다. 일반인과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20km 구간은 남해충렬사에서 진목해안쉼터를 왕복하며, 전문 동호인을 위한 70km 추천 코스는 삼동면 죽방렴홍보관까지 이어지는 남해의 절경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미성년자의 경우 부모 동의서를 지참하면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성인 3만 원과 청소년 2만 5천 원으로 책정됐으나 행사 당일 각각 2만 5천 원과 2만 원 상당의 남해사랑상품권을 기념품으로 돌려받게 된다. 사실상 적은 비용으로 대회를 즐기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혜택을 누리는 셈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3월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남해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보물섬 남해의 아름다운 해안 도로를 널리 알리고 자전거 이용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따뜻한 봄바람을 맞으며 남해 해안선을 달리고 싶은 라이더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