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제안하는 올 여름 휴가지 추천

바다와 숲부터 도심 야경까지 즐기는 전남광주 여름 여행 가이드

한미숙 | 기사입력 2026/07/24 [07:31]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제안하는 올 여름 휴가지 추천

바다와 숲부터 도심 야경까지 즐기는 전남광주 여름 여행 가이드

한미숙 | 입력 : 2026/07/24 [07:31]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다채로운 매력을 품은 여름 휴가철 추천 여행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여행지는 탁 트인 바다와 섬, 시원한 숲과 계곡, 낭만적인 도심 야경과 문화예술까지 모두 아우르며 여름 피서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전남광주지역 내 12개 시군에 위치한 52개 해수욕장은 오는 8월 23일까지 운영되며 저마다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시아 최초로 국제 친환경 해변 인증인 블루플래그를 획득한 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는 맨발 걷기와 해양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완도해양치유센터와 연계한 고품격 웰니스 관광을 경험할 수 있다.

 

고흥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짜릿한 서핑 명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여수 웅천해수욕장에서는 카약과 윈드서핑, 패들보드, 딩기요트 등 다채로운 해양레저를 만끽할 수 있다.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자연 휴식처로는 장성 축령산이 꼽힌다.

 

▲ 완도 명사십리해수욕장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편백나무 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풍부한 피톤치드를 마시며 심신의 피로를 씻어내기에 좋다. 대나무 숲의 청량함을 품은 담양 죽녹원과 인근 관방천 국수거리의 별미인 댓잎 국수는 빼놓을 수 없는 필수 방문 코스다. 월출산 자락에 자리 잡은 영암 기찬랜드는 시원한 계곡수로 무더위를 식히기 좋은 친환경 물놀이장으로 가족 단위 피서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도심 속에서 고즈넉한 정취와 낭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도 풍성하다.

 

▲ 담양죽녹원 여름

 

남구 양림역사문화마을은 100여 년 전 근대 서양 선교사들의 유적과 전통 한옥이 조화를 이루며 트렌디한 문화예술 공간과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즐비해 특별한 산책길을 선사한다. 낮에는 싱그러운 녹음을, 밤에는 화려한 미디어아트와 조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야경을 뽐내는 순천만국가정원 역시 주요 관광지로 손꼽힌다.

 

특히 오는 8월 1일 목포 평화광장에서 개최되는 목포해상W쇼는 최신 케이팝 음악에 맞춰 춤추는 바다분수와 조명, 레이저가 어우러져 한여름 밤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름철 흥겨움을 더할 축제와 이벤트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 목포 W쇼_목포 평화광장

 

2026년 전남광주 섬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7월 31일 신안 안좌도에서는 섬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섬셋 노래자랑이 개최되며 8월 28일 고흥 연홍도에서는 캠핑 유튜버와 여행객이 교류하는 섬머 캠프가 열린다.

 

아울러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리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서는 대규모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와 물싸움, 다채로운 수상 레저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비투비, 청하, 브브걸, FT아일랜드, 김경호 밴드 등 화려한 라인업의 케이팝 공연과 락 페스티벌이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최영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광본부장은 자연의 청량함과 도시문화의 감성이 공존하는 다채로운 여행지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잊지 못할 여름휴가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담양군 담양읍 향교리 산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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