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가야토기의 비밀을 풀다… 함안박물관 가야토기 콜로키움 4강 성황

박승규 박사 초청해 아라가야토기 변동과 발전 조명… 오는 8월 21일 한·일 토기 교류 다룰 5강 개최

이형찬 | 기사입력 2026/07/27 [11:50]

아라가야토기의 비밀을 풀다… 함안박물관 가야토기 콜로키움 4강 성황

박승규 박사 초청해 아라가야토기 변동과 발전 조명… 오는 8월 21일 한·일 토기 교류 다룰 5강 개최

이형찬 | 입력 : 2026/07/27 [11:50]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역사 속 찬란했던 아라가야의 숨결을 되짚어보는 전문 학술 교류의 장이 뜨거운 열기 속에 이어지고 있다. 함안박물관과 (재)가야문물연구원 부설 가야토기연구소는 지난 24일 함안박물관 제2전시관 대회의실에서 수강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함안박물관 가야토기 콜로키움’ 제4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 2026년 함안박물관 가야토기 콜로키움 4강 개최

 

이번 제4강은 ‘아라가야토기의 전환과 발전’을 메인 주제로 내걸고 (재)가야문물연구원 부설 가야토기연구소의 박승규 박사가 강연을 맡았다. 이날 강연에서는 가야토기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 이해를 바탕으로, 아라가야토기가 지닌 주요 학술적 논점들과 역사적 흐름에 따른 변동·발전 과정을 심도 있게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 참석한 수강생들은 김해, 함안, 고령 등 가야 각국에서 출토되는 독특한 토기 문화의 특징과 더불어, 아라가야토기의 광범위한 유통 및 시대별 변화 과정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열띤 학구열을 드러냈다.

 

국내외 내로라하는 가야토기 분야 우수 고고학자 6인을 초청해 릴레이로 진행 중인 ‘함안박물관 가야토기 콜로키움’은 아라가야 토기 문화의 우수성과 역사적 가치를 꾸준히 학계와 대중에 알리기 위해 기획된 전문 프로그램이다. 역사와 고고학에 관심이 있는 함안군민은 물론 관련 학과 대학생 및 대학원생, 전문 연구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있다는 평이다.

 

▲ 2026 함안박물관 가야토기 콜로키움 4강 진행  

 

열기를 이어갈 다음 제5강은 오는 8월 21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 이날은 일본 나라현립 카시하라고고학연구소의 키노시타 와타루 공동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일본 초기 스에키와 토기가마’를 주제로 아라가야와 고대 일본 간의 긴밀한 토기 교류 양상을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가야토기 콜로키움’은 함안박물관 제2전시관 대회의실에서 매회 진행되고 있으며,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이나 수강 문의는 함안박물관 또는 가야토기연구소로 연락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경남 함안군 가야읍 고분길 1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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