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군산이 가을 여행객을 유혹할 채비를 마쳤다. 군산시는 오는 10월 개최를 앞둔 ‘2026 제14회 군산시간여행축제’의 핵심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프리마켓 및 주전부리 부스 운영자를 오는 8월 18일까지 전격 모집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군산시간여행축제는 군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독창적인 테마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는 대표적인 로컬 축제다.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구시청광장과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단순 관람형 행사를 넘어 시민이 축제의 주체로 직접 참여하는 '상생형 축제 문화'를 확산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특히 최근 국내 여행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로컬 미식'과 '핸드메이드 굿즈' 트렌드와 맞물려, 이번 부스 공모는 방문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모집 규모는 프리마켓 16팀, 주전부리 10팀 등 총 26팀이다. 세부적으로 프리마켓 부스는 수제품, 생활용품, 완성품 형태의 식품 및 액세서리 등 독창적인 상품을 선보일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주전부리 부스는 축제의 흥을 돋울 다채로운 음식, 음료, 간식 등을 판매할 수 있는 사업자를 찾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전일 기준 군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사업자여야 하며, 주전부리 분야의 경우 관련 업종의 정상적인 영업신고를 마쳐야 한다. 아울러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이력이 없으며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오는 8월 18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군산시는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자격 요건 및 판매 품목 등을 면밀히 심사한 뒤, 공정한 공개추첨을 통해 최종 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팀들은 사전 준비 과정을 거쳐 축제 기간 동안 현장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프리마켓과 주전부리는 시민과 소상공인이 직접 참여해 군산시간여행축제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핵심 콘텐츠”라며 “군산만의 특색과 개성이 담긴 다채로운 상품과 먹거리로 올가을 축제의 장을 함께 빛내줄 지역 사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을 여행 주간을 맞아 잊지 못할 레트로 감성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시민들의 손으로 직접 채워질 ‘2026 군산시간여행축제’의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주목해 보자.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군산시간여행축제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행사 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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