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칠월칠석 맞아 견우직녀별 관측 프로그램 운영

은하수와 별자리의 만남... 서귀포시, 여름밤 야간 천문 관측 행사 개최

박미경 | 기사입력 2026/08/04 [08:18]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칠월칠석 맞아 견우직녀별 관측 프로그램 운영

은하수와 별자리의 만남... 서귀포시, 여름밤 야간 천문 관측 행사 개최

박미경 | 입력 : 2026/08/04 [08:18]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서귀포시가 칠월칠석을 맞아 8월 4일부터 30일까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 견우직녀별 관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견우와 직녀가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만난다는 설화에서 착안한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철 밤하늘의 대표적인 별자리를 직접 관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여름밤 은하수 따라 만나는 견우와 직녀 _ 서귀포시

 

올해 칠월칠석인 8월 19일을 전후로 독수리자리의 1등급 별인 알타이르와 거문고자리의 베가로 잘 알려진 견우별과 직녀별을 여름 밤하늘 천정 부근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맑은 날에는 맨눈으로 은하수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관측 프로그램은 매일 2회씩 회차별 38명 이내의 인원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서귀포시 E-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일 7일 전 오후 6시부터 전날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서귀포시는 견우직녀별 관측 행사가 끝난 직후인 9월 5일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일대에서 2026 서귀포과학문화축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축전에서는 다양한 과학 체험과 공연을 비롯해 천체사진 전시회, 천체관측, 과학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1100로 5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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