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부산바다축제, 오는 7일 다대포해수욕장에서 개막

다대 불꽃쇼, 다대포차, 선셋 비치클럽, 청춘해[海]방구역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이형찬 | 기사입력 2026/08/05 [02:10]

제30회 부산바다축제, 오는 7일 다대포해수욕장에서 개막

다대 불꽃쇼, 다대포차, 선셋 비치클럽, 청춘해[海]방구역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이형찬 | 입력 : 2026/08/05 [02:10]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부산시는 오는 8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다대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제30회 부산바다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바다축제는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을 무대로 다채롭고 세련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낙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대 불꽃쇼를 시작으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볼거리 먹거리를 마련해 더욱 풍성한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 축제 포스터 _ 부산광역시

 

축제 첫날인 8월 7일에는 바다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가 다대 불꽃쇼와 함께 진행된다. 일몰 명소인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일몰 골든 시간대에 진행되는 다대 불꽃쇼는 오후 8시부터 바지선 3대를 활용해 17분간 해상 와이드 불꽃을 연출하며 그랜드 피날레를 장식하고 이어 애프터 공연으로 축제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 2025년 행사 사진

 

주요 프로그램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해변포차인 다대포차와 음식과 휴식이 결합된 선셋 비치클럽 그리고 지역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춘해방구역이 운영된다. 다대포차는 백사장 한편에 조성되며 낭만 가득한 부산 밤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인 2천 석의 취식 공간이 마련되며 포차 무대에서는 8일과 9일 양일간 헤이즈와 폴킴을 비롯한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진행된다. 

 

▲ 2025년 행사 사진

 

선셋 비치클럽은 백사장 위에 펼쳐지는 오픈형 비치클럽으로 야간 클럽 분위기의 선셋클럽과 편안한 라운지 공간인 선셋펍으로 구성되며 하우스 디제이 음악과 웰니스 체험 등이 결합된 체류형 공간을 제공한다. 청춘해방구역은 부산 지역 10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 연합 캠퍼스 대축제로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캠퍼스 포차와 동아리 공연 및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 2025년 행사 사진

 

또한 시민과 함께 만드는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축제 기간 내내 이어지며 12일에는 낙조를 배경으로 어쿠스틱 사운드가 흐르는 다대포 포크락 콘서트가 열리고 13일에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열린바다 열린음악회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밖에도 중고 직거래 장터 및 업사이클링 DIY 체험 부스인 다대 비치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상시 운영된다. 

 

▲ 2025년 행사 사진

 

한편 개막일인 7일에는 관람객 안전을 위해 다대포해수욕장을 총량제로 운영하고 오후 4시부터 일부 도로와 공영주차장을 통제한다. 시는 개막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백사장 내 관람 인원을 제한하며 축제 당일 교통 혼잡이 예상되니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전재수 시장은 30회를 맞이한 부산바다축제를 통해 청년과 바다의 도시 부산의 미래를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며 세계인이 다시 찾는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부산 사하구 다대동 15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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