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10주년 맞이 창작 오페라 이중섭 9월 개최

지자체 유일 10년 장수 오페라 이중섭, 새로운 캐스팅으로 무대 오른다

박미경 | 기사입력 2026/08/05 [02:50]

서귀포시, 10주년 맞이 창작 오페라 이중섭 9월 개최

지자체 유일 10년 장수 오페라 이중섭, 새로운 캐스팅으로 무대 오른다

박미경 | 입력 : 2026/08/05 [02:50]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서귀포시는 이중섭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15년 전국 공모로 제작된 창작 오페라 이중섭 공연을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총 이틀간 개최한다. 지자체 제작 창작오페라 중 유일하게 10년 동안 꾸준히 무대에 오르며 서귀포시의 대표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은 이번 공연은 지난해 호평을 이끌었던 이범로 연출이 다시 메가폰을 잡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 2026 창작오페라 이중섭 포스터 _ 서귀포시

 

특히 올해는 주역을 전면 새롭게 캐스팅해 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주인공 이중섭 역에는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는 테너 김지현과 강동명이 합류하며, 아내 마사코 역에는 섬세한 표현력을 지닌 소프라노 양귀비와 이정은이 캐스팅되어 깊은 감동을 전한다. 이와 함께 바리톤 김지욱, 소프라노 오능희 등 지역 음악인들과 서귀포합창단, 도내 전문 스태프들이 대거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8세 이상 관람 가능한 이번 공연의 일반 예매는 오는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e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관람료는 1층 1만 5천 원, 2층 1만 원이다.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무료초청 접수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도립서귀포예술단 사무국을 통한 전화 신청으로 진행되며 전체 좌석의 10퍼센트가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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