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재)강릉문화재단은 지난 4일 강릉시청에서 제18회 강릉커피축제 추진계획 업무보고를 개최하고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강릉커피축제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 동안 강릉커피거리와 강릉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커피로 가득한 강릉을 뜻하는 Coffeeful Gangneung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커피를 매개로 문화와 관광, 산업을 연결하는 글로벌 커피도시의 정체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릉문화재단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글로벌 축제 경쟁력 강화와 강릉 ITS 세계총회 연계 그리고 축제 효과의 강릉시 전역 확산을 핵심 추진방향으로 제시했다.
▲ 강릉문화재단, 제18회 강릉커피축제 성공 개최 준비 본격화-포스터
특히 기존의 커피거리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주문진과 중앙시장, 오죽헌, 옥계 등 강릉시 주요 거점으로 공간을 대폭 확대하여 도시 전역 확산형 축제로 치러진다. 이를 위해 모바일 스탬프랠리와 영수증 이벤트 등을 도입해 관광객의 체류와 소비를 지역 상권 전반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강릉 ITS 세계총회와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다국어 안내 체계 구축과 셔틀버스 운영, 친환경 다회용기 사용 확대 등 국제적 수준의 수용 태세를 갖춘다.
김중남 강릉시장은 강릉커피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핵심 축제라며 안전과 교통, 편의시설 등 분야별 준비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국내외 관광객이 강릉의 커피문화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