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울꿈의숲, 숲속 데크길 신설 및 야외카페공간 새단장
한여름 폭염 피하는 힐링 명소, 북서울꿈의숲 벽오산 데크숲길 500m 신설
김미숙 | 입력 : 2026/08/05 [04:06]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서울시 북부공원여가센터는 북서울꿈의숲 내 벽오산 일원에 한여름 폭염에도 그늘 아래 청량한 숲을 느낄 수 있는 데크숲길 500m와 조망 공간 4개소를 신설하고 오패산 일대에는 야외데크 카페공간을 재정비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북서울꿈의숲은 벽오산과 오패산에 둘러싸여 울창한 숲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특징인 공원으로 과거 드림랜드가 위치했던 곳이며 공원 조성 이후 17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라 이번 새단장을 진행했다. 벽오산 일원에는 한여름 폭염에도 숲 그늘을 만날 수 있도록 데크숲길 500m와 조망 공간 4개소를 조성했다.
급경사로 접근이 어려웠던 구간에 신설한 데크숲길은 기존 산림을 최대한 보전하여 시민들이 울창한 나무 그늘 아래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으며 사계절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벽오산 데크숲길은 올망졸망놀이숲에서 서문 방향으로 연결되는 500m의 데크길로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기기 좋으며 4곳의 전망공간에서는 창녕위궁재사와 월영지, 월광폭포와 청운답원, 전망대 등 공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오패산 일대에는 청운답원 인근에 위치한 야외데크 카페공간 1,500제곱미터를 재정비해 보행약자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진입부의 단차를 최소화하고 데크면적을 줄인 대신 이팝나무와 수국 등 다양한 꽃나무를 식재한 정원을 조성해 여유롭고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도록 했다.
박미애 북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이번 정비사업은 단순한 시설 보수가 아니라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공원의 품격을 높인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공원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시민들이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공원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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