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오는 14일부터 광한루원서 세시풍속 놀고-잇다 칠월칠석 행사 개최

견우와 직녀의 사랑이 머무는 밤, 남원 광한루원서 칠월칠석 문화 행사 열려

이소정 | 기사입력 2026/08/05 [08:31]

남원시, 오는 14일부터 광한루원서 세시풍속 놀고-잇다 칠월칠석 행사 개최

견우와 직녀의 사랑이 머무는 밤, 남원 광한루원서 칠월칠석 문화 행사 열려

이소정 | 입력 : 2026/08/05 [08:31]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남원시는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광한루원 일원에서 전통 세시풍속인 칠월칠석을 주제로 한 세시풍속 놀고-잇다 칠월칠석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한루원의 대표 문화자원인 오작교와 견우와 직녀 설화를 활용해 전통 세시풍속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참여형 문화체험 행스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고 여름밤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 세시풍속 놀고 잇다 칠월칠석 운영 _ 남원시

 

행사 기간에는 사랑과 소망을 기원하는 소원 나무를 비롯해 사랑이 이어지는 오작교 건너기, 견우와 직녀 별자리 관측 및 소원 빌기 등 칠월칠석의 의미를 담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달빛 버스킹과 견우 직녀 퍼레이드, 기념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남원시천문과학관 등과 협력해 천체 망원경으로 견우성과 직녀성을 관측하고 전문 해설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칠월칠석의 유래와 전통문화를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남원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 세시풍속의 가치를 알리고 광한루원의 역사 문화 자원을 활용한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확대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성조 관광시설과장은 칠월칠석에 담긴 만남과 소망의 의미를 나누고 광한루원에서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요천로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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