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수욕장, 체험·공연 즐길거리 풍성

12개 시군 50개 해수욕장에서 즐기는 여름 해양레저와 문화축제

이소정 | 기사입력 2026/08/07 [09:39]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수욕장, 체험·공연 즐길거리 풍성

12개 시군 50개 해수욕장에서 즐기는 여름 해양레저와 문화축제

이소정 | 입력 : 2026/08/07 [09:39]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내 12개 시군 50개 해수욕장에서 해양레저와 갯벌체험,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피서객 맞이에 한창이다. 올해 지역 해수욕장은 지난 7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문을 열었으며 대부분 8월 17일까지 운영된다. 특히 목포 외달도와 여수 만성리 및 웅천, 보성 율포솔밭 등의 해수욕장은 8월 23일까지 연장 운영되어 늦은 휴가를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여유로운 피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 고흥 남열해돋이 해수욕장(서핑) _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각 해수욕장은 저마다의 독특한 매력과 특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여수 웅천해수욕장에서는 윈드서핑과 카약, 카누, 스노클링 등 역동적인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으며 고흥 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서는 오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우주항공배 전국서핑대회가 개최되고 서프보드 체험은 10월까지 이어진다.

 

함평 돌머리해수욕장은 흥미로운 맨손 고기잡이 행사와 10월까지 이어지는 갯벌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장흥 수문해수욕장은 어린이 수상안전교실과 해변 음악회 및 북콘서트를 함께 운영해 풍성함을 더한다.

 

▲ 여수 웅천 해수욕장(해양레저 체험)     

 

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는 카약, 패들보드, 플라잉보드 공연과 모래조각 전시 및 체험,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을 만끽할 수 있고 인근의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는 다양한 해양자원을 활용한 전문 치유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는 수상스키와 바나나보트 등 스릴 넘치는 수상 레저와 함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며 영광 가마미해수욕장에서는 8월 중에 해변가요제와 버블쇼로 구성된 가마미 썸머페스티벌이 열린다. 아울러 해남 송호해수욕장은 수상용 및 샤워용 휠체어와 점자 안내판 등을 완비한 무장애 해수욕장으로 조성되어 누구나 불편 없이 찾을 수 있으며 버스킹 공연과 모래조각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 함평 돌머리 해수욕장(맨손 장어잡기 체험)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각 해수욕장별로 전문 안전관리 인력과 구조장비를 철저히 배치하고 소방과 해양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해수욕장 폐장 후에도 2주간 종합상황실을 지속해서 운영할 방침이며 수질과 백사장 토양 및 방사능 검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한다.

 

이와 함께 편의시설 이용 요금을 공지하고 바가지요금이나 장기간 무단 점유 시설물 등 이용객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하여 건전하고 안전한 피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 해수욕장 개장 포스터  

 

박태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섬해양정책과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수욕장은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해양레저와 갯벌체험, 문화공연까지 지역별로 특색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고루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직까지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한 이들이 있다면 남도의 청정한 바다를 찾아 가족과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특별한 여름의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군 회천면 우암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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