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섬 반값여행 으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붐 조성 나선다

여행비는 반값, 지역소비는 두 배... 쑥섬·연홍도 등 고흥 대표 섬 관광 활성화

한미숙 | 기사입력 2026/08/30 [08:26]

고흥군, 섬 반값여행 으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붐 조성 나선다

여행비는 반값, 지역소비는 두 배... 쑥섬·연홍도 등 고흥 대표 섬 관광 활성화

한미숙 | 입력 : 2026/08/30 [08:26]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고흥군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전남광주 섬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고흥 섬 반값여행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섬 여행을 계획할 때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교통과 숙박 그리고 체험비 등의 비용을 실질적으로 지원하여 관광객들의 여행 문턱을 대폭 낮추고 고흥이 지닌 천혜의 아름다운 섬과 해양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고흥군 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관광객이며, 대한민국 대표 힐링 섬인 쑥섬 또는 연홍도를 방문하여 여행 기간 동안 사용한 관광경비의 50퍼센트를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모바일 지역화폐로 환급받을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 고흥군, 섬 반값여행으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붐 조성 나선다-사계절 꽃피는 쑥섬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객은 전남광주관광플랫폼인 JG TOUR 앱이나 공식 누리집을 통해 여행 시작일 기준으로 최소 5일 전까지 반드시 사전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신청 과정에서 거주지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등록하고 사전 승인을 거친 뒤 본격적인 여행에 나설 수 있다.

 

여행 중에는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등록된 숙박업소와 음식점 및 카페 그리고 다양한 체험시설에서 편리하게 결제하면 된다. 특히 섬 지역에서 최소 3만 원 이상 소비할 경우 해당 지자체 가맹점 사용액도 모두 관광경비로 인정하여 이용객의 편의성과 실효성을 한층 높였다.

 

▲ 고흥군, 섬 반값여행으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붐 조성 나선다-예술의 섬 연홍도

 

모든 여정을 마친 후에는 10일 이내에 전남광주관광플랫폼 앱을 통해 환급을 신청하면 되며, 지역화폐 사용 내역과 관광 관련 소비 증빙을 철저히 심사한 뒤 모바일 지역화폐로 신속하게 환급해 준다. 이렇게 환급된 지역화폐는 추후 고흥군 재방문이나 온라인 쇼핑몰인 고흥몰에서의 소비로 자연스럽게 이어져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끌어낸다.

 

고흥 쑥섬은 아름다운 야생화 정원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치유의 섬으로 명성이 높으며, 연홍도는 섬 전체가 다채로운 예술작품과 벽화로 꾸며진 독창적인 예술의 섬으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선사한다.

 

고흥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의 매력적인 섬들을 전국에 각인시키고 체류형 관광객을 대거 유치하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책이 관광객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에는 소비를 늘려주는 상생형 관광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 금산면 신전리 7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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