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인공암벽장, ‘별빛 클라이밍 캠프’ 이색 프리미엄 생활체육 명소로 눈길

수·금 야간 개장(저녁 10시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숙박없는 야간 피크닉’ 명소

강성현 | 기사입력 2026/08/31 [00:30]

고창군 인공암벽장, ‘별빛 클라이밍 캠프’ 이색 프리미엄 생활체육 명소로 눈길

수·금 야간 개장(저녁 10시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숙박없는 야간 피크닉’ 명소

강성현 | 입력 : 2026/08/31 [00:30]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고창군이 고창읍 석교리 나들목공원 내에 위치한 고창 인공암벽장을 군민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생활체육 공간으로 전면 개편하고 본격적인 활성화에 나선다. 고창군에 따르면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야간 시간대인 저녁 10시까지 암벽장을 연장 개장하며, 암벽장 앞 탁 트인 잔디밭 공간을 적극 활용한 가족과 함께하는 별빛 클라이밍 캠프를 새롭게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고창군, 인공암벽장 클라이밍

 

새롭게 도입된 별빛 클라이밍 캠프는 오는 10월 26일까지 운영되며, 군민이라면 누구나 가벼운 돗자리나 원터치 텐트를 지참해 방문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직접 준비해 온 도시락이나 치킨 등의 간식을 자유롭게 즐기며 가을밤의 여유로운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부모들은 넓은 잔디밭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자녀들은 현장 관리자의 철저한 통제와 전문적인 지도를 받으며 안전하게 클라이밍을 체험할 수 있어 교육적 효과와 레저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퇴근길 직장인들의 일상 스트레스 해소와 연인들의 이색적인 데이트 코스로도 안성맞춤이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낭만적인 정취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 고창군, 인공암벽장 클라이밍

 

고창 인공암벽장은 국제 규격에 부합하는 야외 리드벽 32미터와 스피드벽 16미터 규모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기량을 닦을 수 있는 실내 연습장까지 두루 갖춘 최고 수준의 체육 시설로 손꼽힌다. 민간 사설 클라이밍장과 달리 저렴한 이용료는 물론 입장료와 암벽화, 하네스 등 필수 기초 장비 대여료까지 전액 무료로 제공되어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없애고 체육 활동의 문턱을 파격적으로 낮췄다.

 

▲ 고창군, 인공암벽장 클라이밍

 

현장에는 전문 자격을 갖춘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되어 있어 클라이밍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나 혼자 방문하는 이들도 안전하게 등반을 즐길 수 있다. 초보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곧바로 진행되는 참여자 대상 클라이밍 기초훈련과 안전한 산행을 위한 로프 및 매듭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윤병준 고창군 체육청소년시설사업소장은 고창 인공암벽장이 경제적 부담 없이 전문 장비와 숙련된 안전요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최상의 생활체육 복지 시설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새롭게 운영되는 별빛 클라이밍 캠프를 통해 더 많은 군민들이 클라이밍이라는 스포츠가 가진 매력에 푹 빠지고, 잔디밭 야간 피크닉을 통해 가족 간의 건강하고 따뜻한 힐링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석교리 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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