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신안군이 흑산권과 반월·박지도, 증도면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29일부터 섬 반값여행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체류형 관광 확산과 지역 소비 진작을 위해 전남광주특별시에서 2026 전남광주 섬 방문의 해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계기로 추진되는 지원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안군 외 지역에 주소를 둔 관광객이며 흑산권역과 반월·박지도, 증도면에서 지출한 운임과 숙박비, 음식비, 체험비 등 관광경비의 반값을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모바일 지역화폐로 환급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전남광주관광플랫폼 앱이나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여행 시작일 5일 전까지 사전 신청해야 하며, 신청 승인을 받은 뒤 여행을 진행하고 여행 종료 후 10일 이내에 환급을 신청하면 확인된 소비액의 50%를 돌려받는다. 환급된 지역화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반값여행은 올해 11월 4일까지 진행되지만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여행을 즐기고 지역민들에게는 관광 소득을 늘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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