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강릉커피축제 스탬프랠리 본격 운영

커피도시 강릉 2개월간 모바일 스탬프랠리 진행, 관광 상권 연계 혜택 제공

한미숙 | 기사입력 2026/09/13 [06:55]

제18회 강릉커피축제 스탬프랠리 본격 운영

커피도시 강릉 2개월간 모바일 스탬프랠리 진행, 관광 상권 연계 혜택 제공

한미숙 | 입력 : 2026/09/13 [06:55]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강릉문화재단이 제18회 강릉커피축제의 사전 분위기를 띄우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관내 카페들과 손잡고 모바일 스탬프랠리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축제 개막 전부터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모으기 위해 운영 기간을 대폭 늘려 오는 10월 25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진행한다. 기존 본 축제 기간에만 일시적으로 열리던 참여 프로그램을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체제로 전면 전환하면서 여행객 접근성을 높였다.

 

▲ 제18회 강릉커피축제 스탬프랠리 본격 운영 _ 강릉시

 

참가자는 강릉 전역의 제휴 카페를 찾아 커피를 즐기며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모바일 스탬프를 모을 수 있다. 적립 수량에 따라 차등 혜택이 주어지는데, 스탬프 5개를 모으면 축제 기념 볼펜을, 10개를 달성하면 전용 컵을 사은품으로 수령할 수 있다. 여행객이 안목커피거리나 명주동 골목을 포함한 강릉 곳곳의 로스터리 카페를 찾아다니며 고유의 커피 문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동선을 유도한다.

 

이번 기획은 단순한 음료 소비에 머물지 않고 인근 관광지와 골목 상권 전반으로 방문객을 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카페 방문 동선이 자연스럽게 주변 명소 투어와 지역 상권 소비로 연결되도록 설계해 강릉커피축제의 실질적인 경제 파급력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 제18회 강릉커피축제 스탬프랠리 본격 운영

 

동시에 모바일 시스템을 통해 축적되는 실시간 방문 현황, 이동 경로, 이용 패턴 등의 디지털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한다. 재단은 이렇게 확보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향후 본 축제의 공간 배치, 신규 프로그램 기획, 타깃 홍보 마케팅 수립을 위한 핵심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강릉문화재단은 여행객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스탬프랠리에 동참할 지역 카페를 공식 채널을 통해 상시 모집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축제 기간에 한정되던 참여 방식을 장기 모바일 프로그램으로 확장한 만큼 많은 시민과 여행자가 강릉의 풍성한 커피 문화를 만끽하고 제18회 강릉커피축제 본 행사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창해로14번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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