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과 섬진강 품은 하동에서 한달 살기, 가을 체류형 여행자 모집

숙박비 지원받고 즐기는 가을 힐링, 하동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 접수

이소정 | 기사입력 2026/09/14 [03:51]

지리산과 섬진강 품은 하동에서 한달 살기, 가을 체류형 여행자 모집

숙박비 지원받고 즐기는 가을 힐링, 하동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 접수

이소정 | 입력 : 2026/09/14 [03:51]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경상남도 하동군이 가을의 정취와 지역 고유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외부에 알릴 2026년 하동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지인이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무르며 자연경관과 축제, 문화예술을 즐기고, 그 여정을 개인 누리소통망에 기록해 하동의 매력을 홍보하는 체류형 관광 진흥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9월 8일부터 9월 22일까지이며 전자우편이나 우편 접수로 신청서를 받는다. 참가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서약서, 주민등록초본 등의 서류를 갖춰 접수해야 하며 최종 선발 결과는 9월 28일 개별적으로 통지된다. 모집 규모는 팀당 1명에서 2명으로 구성된 총 20개 팀 안팎이다.

 

▲ 하동에서 한달 여행하기 _ 하동군

 

선발된 참가자는 10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의 기간 중 일정을 자율적으로 정해 최소 3박에서 최대 29박까지 하동에 머물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경상남도 외 지역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개인 누리소통망 운영이 가능해야 한다. 지원 동기와 여행 계획, 온라인 홍보 역량, 계정 파급력 등을 두루 살펴 대상자를 선발한다.

 

선정된 팀에게는 1일 최대 10만 원 이내의 숙박비가 실비로 제공된다. 체험비는 체류 기간에 따라 7박 미만은 1인당 최대 7만 원, 7박 이상은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며 1인당 2만 원 한도의 여행자 보험료도 지원금에 포함된다.

 

지원 조건을 충족하려면 여행 기간 동안 하루에 1건 이상 하동 관련 게시물을 공개 계정에 게재하고 이를 1년 이상 유지해야 한다. 이번 행사는 지리산과 섬진강이 어우러진 하동의 가을 풍광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시기에 진행되어 장기 체류 관광의 실효성을 높일 전망이다.

 

하동군은 여행자가 일상처럼 머물며 지역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는 체류형 여행 문화를 확산하고, 방문객의 자발적인 온라인 콘텐츠를 군정 관광 마케팅 자원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경남 하동군 하동읍 군청로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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