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음악회, 덕수궁 풍류대장 녹화 영상 유튜브 공개

지난달 21일과 22일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유산 축제 2022 봄 궁중문화축전 연계

이소정 | 기사입력 2022/06/22 [06:51]

고궁음악회, 덕수궁 풍류대장 녹화 영상 유튜브 공개

지난달 21일과 22일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유산 축제 2022 봄 궁중문화축전 연계

이소정 | 입력 : 2022/06/22 [06:51]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22일부터 오는 7월 13일까지 4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고궁음악회 덕수궁 풍류대장의 공연 영상을 유튜브 채널 ‘궁능 TV’ 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총 21편의 영상으로, 6월 22일 ‘해음’, 6월 29일 ‘억스(AUX)’, 7월 6일 ‘이상’, 7월 13일 ‘서도밴드’ 순으로 공연 출연자별 5~6편의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 고궁음악회-덕수궁 풍류대장 억스(AUX)공연사진 _ 문화재청

 

덕수궁 풍류대장은 지난달 21일과 22일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유산 축제 <2022 봄 궁중문화축전>과 연계하여 덕수궁 즉조당에서 개최했던 고궁음악회로, JTBC 국악경연프로그램 <풍류대장>의 수상팀이 출연해 우리 국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전한 바 있으며, 이번 영상은 당시의 녹화 영상이다.  

 

첫날에는 힐링 정가로 알려진 어쿠스틱 국악밴드 ‘해음’, 서양 악기와 우리 장단의 하모니를 보여주는 ‘억스(AUX)’가 멋진 공연을 선보였고, 둘째 날에는 다수의 수상경력과 팬덤을 보유한 ‘서도밴드’와 퓨전 사물놀이로 외국에서도 주목받는 ‘이상’이 청중을 사로잡았다.

 

▲ 고궁음악회-덕수궁 풍류대장 서도밴드 공연사진 _ 문화재청

 

사회를 본 국악인 최재구도 특유의 입담과 함께 흥겨운 자작곡을 선보인 바 있다. 무대로 활용된 덕수궁 즉조당의 아름다움에 풍류대장 아티스트들이 선보인 국악의 매력이 더해져 5월 21일과 22일, 양일간 2,000여 명이 관람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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