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뉴욕 타임스퀘어에 가상인간의 한국 문화유산 여행기 뜬다

가상인간 3남매 호(昊)·곤(坤)·해일(海日)의 ‘인생샷 여행’은 엠지(MZ)세대의 모습을

김미숙 | 기사입력 2022/06/24 [07:51]

문화재청, 뉴욕 타임스퀘어에 가상인간의 한국 문화유산 여행기 뜬다

가상인간 3남매 호(昊)·곤(坤)·해일(海日)의 ‘인생샷 여행’은 엠지(MZ)세대의 모습을

김미숙 | 입력 : 2022/06/24 [07:51]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2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이 오는 27일 ‘가상인간 3남매 호‧곤‧해일’의 문화유산 여행기를 공개하며 전 세계에 한국 문화유산의 새로운 매력을 알린다. 

 

첫 번째 영상인 가상인간 3남매 호(昊)·곤(坤)·해일(海日)의 ‘인생샷 여행’은  엠지(MZ)세대의 모습을 반영해 만들어진 호·곤·해일이 수원 화성(왕가의 길)과 강릉 선교장(관동풍류의 길), 안동 하회마을(천년 정신의 길), 안동 병산서원(서원의 길) 등 4곳을 여행하며 활기차고 자유롭게 문화유산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 호.곤.해일 영상 포스터 _ 문화재청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호·곤·해일의 ‘인생샷 여행 편’을  27일 0시(현지시간 기준)부터 한 달간 미국의 중심부인 뉴욕 타임스퀘어 옥외 광고판에 송출할 예정이다. 타임스퀘어 옥외 광고판은 지난 해에도 한복과 아리랑 영상을 송출해 세계인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을 알리는 창구로 활용된 바 있다.

 

이 외에도 이번 2022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민하 배우가 등장하는 문화유산여행기-합천 해인사(팔만대장경) 편 영상과 김리을 아트디렉터와 협업하는 코리아 인 패션-백제역사유적지구 편 영상이 각각 9월과 10월 순차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올해 문화유산 방문캠페인은 문화유산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다양한 공기업과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추진 중이다. 먼저 「문화재지킴이」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는 에쓰오일(S-oil)과의 협업으로 7월 1일까지 진행되는  ‘방캠 MBTI 이벤트’, ‘드라이브 코스 고르기 이벤트’ 가 ‘방문 캠페인(@visitkoreanheritage)’과 ‘구도일 에쓰오일(@goodoil.soil)’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진행 중이다. 행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방문캠페인 기획 작품, 청와대에서 진행되는 ‘코리아 온 스테이지’ (8월13일) 공연 초청권, 에쓰오일 주유권을 증정한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 중인 ‘여행가는 달’과 연계한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이용자 행사도 6월 24일부터 7월 8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문화유산 방문코스 제페토 홍보관인 ‘설화와 자연의 길’ 4개의 맵(성산일출봉, 쇠소깍, 산방산, 용머리해안)을 방문해 제페토 아바타로 만들어진 가상인간 3남매 호·곤·해일을 찾으면 제페토 월드 아이템, 제주 해녀 파우치, 아마존 온라인 상품권을 증정하는 내용이다.

경남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로 1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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