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제주 여름 나만의 취향으로 즐기는 여행지 추천 ②국가유산과 로컬 체험으로 떠나는 여름 쇼핑·미식·어드벤처 완성하는 취향 여행[이트레블뉴스=이성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발표한 ‘2025년 여름 제주 관광’은 여행자의 취향을 반영한 쇼핑, 미식, 어드벤처, 국가유산 탐방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제주 원도심의 빈티지 쇼핑부터 전통시장의 이열치열·이한치열 미식, 에메랄드빛 바다에서의 물놀이, 그리고 숨겨진 국가유산 탐방까지, 올여름 제주는 개개인의 취향에 맞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제주관광공사는 비짓제주과 인스타그램(@visitjeju.kr)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며, 여행자들이 제주의 여름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미식 탐방자 : 전통시장에서 펼쳐지는 제주의 맛 제주 전통시장은 미식가들의 천국이다. ‘이열치열’을 선호하는 여행자라면 보성시장의 순댓국을 추천한다. 진한 국물의 깊은 맛으로 최근 방송에서도 주목받은 이 메뉴는 여름철에도 사랑받는 도민 소울푸드다. 반면, ‘이한치열’을 찾는다면 모슬포중앙시장과 대정오일장의 제주식 물회와 콩국수가 제격이다. 특히, 성게 김밥과 흑임자 쑥찐빵은 제주 식재료의 풍미를 담은 이색 메뉴로, 시장 탐방의 즐거움을 더한다. 대정오일장 : 콩국수, 냉면 / 모슬포중앙시장 : 회덮밥, 물회, 흑임자 쑥찐빵, 성게 김밥
어드벤처 추구자 : 제주 바다와 용천수에서 즐기는 여름 제주의 에메랄드빛 바다는 여름의 상징이다. 가족과 함께라면 논짓물(서귀포시 예래해안로 253)이나 삼양 샛도리물(제주시 삼양일동 1938-3) 같은 용천수가 안성맞춤이다. 맑고 차가운 물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천연 피서지다.
스노클링을 원한다면 판포포구(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2877-3), 법환포구(서귀포시 막숙포로37번길 2), 월령포구(제주시 한림읍 월령리)에서 잔잔한 바닷속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패들보드나 튜브를 활용한 물놀이도 인기다. 단, 포구에서는 안전에 유의하며 다이빙 금지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여름 해변축제 정보는 비짓제주 ‘축제와 행사’에서 확인 가능하다.
매력 탐방자 : 제주의 숨겨진 보물, 국가유산 탐방 2025년은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로, 4개 시즌에 걸쳐 100개의 국가유산이 순차 공개된다. 7월에는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7.4~7.22)이 워킹투어, 별빛 산행, 해설 프로그램 등으로 자연과 예술을 연결한다. 한남사려니오름숲은 5월부터 10월까지 개방되는 비밀스러운 장소로, 여름 숲의 싱그러움을 만끽할 수 있다.
방문 전 ‘숲나들이e’ 누리집 에서 3일 전 예약은 필수다. 자세한 정보는 ‘제주국가유산 방문의 해’ 및 ‘세계유산축전’ 누리집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여름, 제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취향 따라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자. 제주관광공사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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