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처럼 다가온 국악의 향연… 부여군 토요상설 국악공연 개막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전석 2천원에 다양한 장르 국락 즐긴다

박미경 | 기사입력 2025/07/03 [08:28]

봄바람처럼 다가온 국악의 향연… 부여군 토요상설 국악공연 개막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전석 2천원에 다양한 장르 국락 즐긴다

박미경 | 입력 : 2025/07/03 [08:28]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부여군과 부여군충남국악단이 주최하는 '2025 토요상설 국악공연'이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부여군 국악의전당 에서 열린다. '춘풍풍인(春風風人)의 정을 담은 가무악희(歌舞樂戱)'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따뜻한 봄바람 같은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 부여군충남국악단 2025토요상설 하반기 리플릿 _ 부여군

 

7월에는 총 4회의 공연이 마련된다. 5일에는 낙화암의 운곡과 가야금병창, 12일에는 백제오악사와 사물놀이, 19일에는 강선영류 태평무, 26일에는 창극 '서동의 노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관람료는 전석 2,000원이며, 충남도민은 50% 할인,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 부여군충남국악단 2025토요상설 하반기 리플릿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국악의 대중화와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관람객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388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부여군, 부여국악공연, 토요상설공연, 전통공연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추천여행지
제주관광공사, 제주 여름 나만의 취향으로 즐기는 여행지 추천 ②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