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부여군과 부여군충남국악단이 주최하는 '2025 토요상설 국악공연'이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부여군 국악의전당 에서 열린다. '춘풍풍인(春風風人)의 정을 담은 가무악희(歌舞樂戱)'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따뜻한 봄바람 같은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 부여군충남국악단 2025토요상설 하반기 리플릿 _ 부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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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는 총 4회의 공연이 마련된다. 5일에는 낙화암의 운곡과 가야금병창, 12일에는 백제오악사와 사물놀이, 19일에는 강선영류 태평무, 26일에는 창극 '서동의 노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관람료는 전석 2,000원이며, 충남도민은 50% 할인,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 부여군충남국악단 2025토요상설 하반기 리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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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국악의 대중화와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관람객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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