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미래를 위해 세심한 공 들이는 스위스 호텔 ①

지속가능한 관광, 이래서 가능하다 여행자와 현지 주민, 환경 사이의 조화를 이뤄

이성훈 | 기사입력 2021/06/21 [01:02]

인류의 미래를 위해 세심한 공 들이는 스위스 호텔 ①

지속가능한 관광, 이래서 가능하다 여행자와 현지 주민, 환경 사이의 조화를 이뤄

이성훈 | 입력 : 2021/06/21 [01:02]

[이트레블뉴스=이성훈 기자] 스위스에서는 여행자와 현지 주민, 환경 사이의 조화를 이루기 위한 ‘배려’에 세심한 공을 들여왔다. 호텔 산업에서도 마찬가지다. ‘지속가능한 관광’이 대두되고 있는 지금, 지속가능성에 세심한 공을 들이는 호텔을 소개한다.

 

▲ The Dolder Grand Hotel  © 스위스정부관광청

 

취리히(Zurich)의 돌더 그랜드(The Dolder Grand), 지속가능성은 돌더 그랜드 기업 문화의 일부로 깊숙히 자리해 있다. 모든 관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면서도 사회적, 생태적, 경제적 지속가능성에 대한 장기적인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초점을 두고 있는 여러 가지 중 대표적인 분야는 탄소 배출, 에너지 소비, 음식 준비, 종이 소비, 조달, 배출, 재활용, 물 관리,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 특히 더 세심한 배려를 기울이고 있다.

 

▲ The Dolder Grand Hotel  © 스위스정부관광청

 

스위스 전역에 있는 유스 호스텔도 지속가능성에 대단한 공헌을 하는 숙박 시설이다. 따라서 유스 호스텔 건물을 지을 때에도 혁신적인 방식으로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고 있다. 그 예로 이미 2004년 1월에 미네르기(Minergie) 요건대로 건축한 최초의 유스 호스텔이 체르마트에 문을 열기도 했다. 

 

▲ Jugendherberge Zermatt, Aussenansicht  © 스위스정부관광청

 

루체른(Luzern)의 래디슨 블루 호텔(Radisson Blu Hotel Lucerne), 래디슨 호텔 그룹은 책임감 있는 기업 운영에 있어 긴 역사를 갖고 있다. 루체른에 있는 래디슨 블루 호텔도 마찬가지다. “책임감 있는 비즈니스”라는 원칙을 직원들이 매일 실천한다. 직원들 사이에서도, 루체른이라는 도시 내에서도, “모두를 위해 더 나은 미래와 더 나은 지구”를 만드는데 공헌한다는 목표를 위해 애쓰는 호텔이다. 

 

▲ Radisson Blu Hotel, Lucerne  © 스위스정부관광청

 

로르샤허베르크(Rorschacherberg)의 슐로스 바르테그(Schloss Wartegg), 스위스 북동부, 보덴제(Bodensee) 호숫가에 있는 고성으로, 일상적인 근무 환경에서도 자원을 최대한 책임감 있게 사용하는 것이 생태라 믿는 곳이다. 지속가능성과 생태적 원칙이 매사를 결정하는 데 근본적인 역할을 한다. 에너지 발전, 공급사 및 제품 선정, 정원 가꾸기, 주방에서의 음식 준비, 투숙객 서비스, 직원 응대에 대해서도 세심한 공을 들인다. 

 

▲ Luftaufnahme vom Schloss Wartegg  © 스위스정부관광청

 

루체른(Luzern)의 제호텔 에르미타쥬(Seehotel Hermitage), 호반의 호텔로, 대단한 뷰를 선사한다. 하지만 그 이상을 기대해도 좋다. 음식을 만들 때 조차도 세심한 배려를 기울이는데, 호텔 운영 전반에 반영되는 태도다. 음식 쓰레기 감축을 위해서도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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