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 베이비부머의 일터 테이스트 휫선데이즈_Taste Whitsundays 선보여

중장년 직원들은 서빙하면서 서비스 지연이 있을 시에도 손님들에게 라이브 공연을 제공하며 어느 공항보다

이성훈 | 기사입력 2022/12/23 [11:22]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 베이비부머의 일터 테이스트 휫선데이즈_Taste Whitsundays 선보여

중장년 직원들은 서빙하면서 서비스 지연이 있을 시에도 손님들에게 라이브 공연을 제공하며 어느 공항보다

이성훈 | 입력 : 2022/12/23 [11:22]

[이트레블뉴스=이성훈 기자] 현재 SBS에서 인기중에 방영중인 ‘찐친이상 출발, 딱한번 간다면’에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매력을 한껏 보여주었던, 휫선데이즈(Whitsundays)에서 전해온 이야기다. 출연진들은 헬기투어로 하트리프와 함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아름다운 위로를 받았다고 하죠!

 

휫선데이즈 코스트 공항에 위치한 공항 카페, 테이스트 휫선데이즈 (Taste Whitsundays)에서 근무하는 전직원은 베이비부머 세대로, 연령은 55세에서 70세, 중장년 직원들은 서빙하면서 서비스 지연이 있을 시에도 손님들에게 라이브 공연을 제공하며 어느 공항보다 이용객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 테이스트 휫선데이즈 (Taste Whitsundays) _ 호주퀸즈랜드주관광청

 

지난 2022년 2월에 문을 연 테이스트 휫선데이즈의 베이비부머 세대 채용 계기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고용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선택이었다. 공고가 나가고 신청자는 베이비부머 세대로 채워지면서 현재 전 직원이 55세이상 연령층으로 구성, 신뢰감과 활기찬 팀워크은 365일 운영되는 공항 카페의 원동력이 되었고, 공항을 방문하는 여행자에게는 웃음과 기분 좋은 추억을 제공하고 있다.

 

공항카페 CEO인 캐빈 콜린스 (Kevin Collins)의 인터뷰에서 “휫선데이즈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휫선데이즈의 아름다움을 우리들의 친절한 서비스로 보여주고 싶었고, 지역주민의 활기, 책임의식, 유머를 갖춘 베이비부머 세대 직원들과 그 꿈을 이루어내고 있다. 지역주민의 친근함은 공항을 이용하는 누구나에게 전달된다”며 자부심을 나타내었다.

 

▲ 테이스트 휫선데이즈 (Taste Whitsundays)

 

공항카페 오너인, 케이트 에슬렛(Kate Aslett)이 가장 즐기는 순간은 무엇보다 직원들이 노래를 시작하면 손님들도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때라고 이야기했다. 심지어 비행기가 지연되었을 때에도 그리 불평하지 않는다. 특히 에슬렛는 본인들의 신속한 서비스에도 자신감을 드러냈는데 이는 테이스트 휫선데이즈가 갖춘 기술적인 시스템으로 지연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한 기술과 사람냄새나는 서비스로 호주 어느 공항보다 방문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휫선데이즈 코스트 공항과 테이스트 휫선데이즈. 호주내에서 항공지연에 불평하지 않는 유일한 공항인 이유다. 

 

휫선데이즈 코스트 공항으로는 브리즈번, 시드니, 멜버른에서 매일 콴타스, 버진, 젯스타 항공이 운항중이며, 스카이 트랜스로 케언즈에서 출발할 수 있다. 휫선데이즈 지역관련 정보는 https://www.tourismwhitsundays.com.au/wonders-of-the-whitsundays/deals .참고

서울 종로구 종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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