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김포시가 더위를 식힐 새로운 명소를 선보였다. 시는 지난 2일부터 걸포중앙공원에 새롭게 조성한 물놀이장을 본격 개장했다. 총면적 709㎡ 규모의 이 시설은 어린이 풀장, 조합놀이대, 물놀이 터널, 워터레볼루션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걸포중앙공원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어린이들 _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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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물놀이장은 걸포동 지역 최초의 야외 물놀이 시설로, 벽천분수와 휴게 쉼터, 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상시 안전요원을 배치했으며, 정기적인 수질 검사를 통해 위생적인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했다"며 "특히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생활권 내 어린이 친화 시설을 확대하고 지역 주민의 여가 생활 향상을 위한 공원 환경 개선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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