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경남 함안군 산인면에 위치한 입곡 온그대로 숲속 어린이 물놀이장이 오는 7월 5일 개장해 8월 31일까지 여름철 피서객을 맞는다. 이 물놀이장은 입곡마을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으로 조성된 테마파크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물놀이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운영은 주말 위주로 진행되며,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평일과 주말 모두 운영된다.

▲ 입곡 온그대로 숲속 어린이 물놀이장 5일 개장 _ 함안군

입곡 온그대로 숲속 어린이 물놀이장은 난쟁이하우스, 티빙버켓, 워터터널 등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특색 있는 물놀이 시설로 구성됐다.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즐기는 이곳은 무더운 여름, 아이들에게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탈의실, 샤워장, 그늘막 등 편의시설과 매점이 마련돼 있어 가족 나들이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 입곡 온그대로 숲속 어린이 물놀이장 5일 개장

안전은 이곳의 최우선 가치다. 물놀이장에는 전문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돼 응급상황에 대비하며, 수조 청소와 수돗물 교체, 상시 수질 측정을 통해 청결을 유지한다. 이러한 철저한 관리는 부모들에게 신뢰를 주며, 아이들이 마음껏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 입곡 온그대로 숲속 어린이 물놀이장 5일 개장

이용요금은 1인당 1만 원으로, 3세 이상 어린이가 이용 대상이다. 영유아는 보호자와 동반 입장이 가능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 최근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여름 피서지로 주목받는 입곡 온그대로 숲속 어린이 물놀이장은 자연 속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원하는 가족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다. 함안의 맑은 자연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어우러진 이곳에서 올여름 특별한 추억을 쌓아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