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3개 팀 몰려 대성황… 대구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 미래 문화예술 주역들의 뜨거운 축제

락킹 댄스팀 'ZESTY CREW' 대구시장상 영예… 인기가수 보라미유·플리키뱅 축하 공연으로 열기 더해

이형찬 | 기사입력 2026/08/01 [00:41]

273개 팀 몰려 대성황… 대구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 미래 문화예술 주역들의 뜨거운 축제

락킹 댄스팀 'ZESTY CREW' 대구시장상 영예… 인기가수 보라미유·플리키뱅 축하 공연으로 열기 더해

이형찬 | 입력 : 2026/08/01 [00:41]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이 대구를 뜨겁게 달궜다.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강정선)가 주최·주관한 '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이 전국 각지의 청소년과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최근 MZ세대와 잘파세대를 중심으로 ,청소년문화와 ,공연예술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해보다 무려 4배 가까이 폭증한 273개 팀이 참가 신청을 접수해 행사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치열한 예선 관문을 뚫고 올라온 뮤지컬, 댄스, 밴드, 국악 등 각 분야의 정예 13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프로 못지않은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초청 가인들과 함께한 축제의 장… 대상은 락킹 댄스팀 'ZESTY CREW'

본선 무대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 다채로운 축하 공연도 이어졌다. 전년도 대상 수상팀인 'M플리오리트'의 파워풀한 댄스 무대를 시작으로, 인기가수 보라미유, 래퍼 플리키뱅, 폴로다레드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

 

모든 참가팀이 기량을 뽐낸 치열한 경연 끝에, 영예의 대상(대구시장상)은 역동적인 에너지를 선보인 락킹 댄스팀 ‘ZESTY CREW’가 차지해 상금 5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 최우수상(교육감상)은 밴드 ‘푸짐한 오인분’과 국악팀 ‘타악연희집단 하루’가 각각 수상하며 각 300만 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시상식에서 "오늘 이 무대는 순위를 겨루는 자리를 넘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진정한 축제"라며, "무대 위에서 흘린 땀방울과 도전의 경험이 앞으로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더 많은 무대를 경험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가능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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