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중국 의료관광객 유치 활동 본격 추진

도 + 선도병원, 중국 심양·대련 지역 5.19∼5.23

이성훈 | 기사입력 2010/05/19 [18:31]

제주도, 중국 의료관광객 유치 활동 본격 추진

도 + 선도병원, 중국 심양·대련 지역 5.19∼5.23

이성훈 | 입력 : 2010/05/19 [18:31]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의료관광 주요 타깃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 현지에서 선도병원과 함께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의료관광객 유치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금번 중국 의료관광객 유치활동은 5월 20일과 21일 양일간에 걸쳐 중국 심양(20일)과 대련(21일) 지역에서 각각 의료기관 관계자, 에이전시, 잠재고객 200여명을 대상으로 선도병원의 주요 의료기술 등에 대해 설명을 하고 홍보 마케팅을 전개한다.

특히 노 비자에 따른 접근의 용이성, 행정에서의 적극지원 등 타 지역과 다른 제주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부각시켜 안심하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는 최적의 의료관광지로 적극 인식시킬 계획이다. 현지 의료기관인 의과대학 부속병원 등을 방문하여 중국 현지 의료시설 등을 직접 살펴보고, 선도병원과 현지 의료기관과의 상호 인적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구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련 백리천화그룹 등 제주 의료관광에 적극적 관심을 보이고 있는 중국 현지 기업도 방문 향후, 협력 방안 등도 논의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방문기간중 의료관광과 관련한 다양한 업종 관계자(피부샵 등)와의 소규모 간담회 시간도 수시로 마련하여 적극적으로 제주 의료관광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금번 설명회를 통해 중국 현지의 제주 의료관광에 대한 인식을 선도 의료기관과 직접 확인함으로써, 의료관광객 유치에 대한 방안 모색에 있어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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