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1c "새롭게 도약하는 관광충북" 실현을 위해 16일 문운 전국연합회 회장, 충북지부장을 비롯한 모범운전자 회원 100명을 충북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이번, 충북관광 홍보대사 위촉은 지난 2월 1일 ‘충북관광 도약의 해’ 선언 시 인기가수 베이복스-리브의 홍보대사 위촉 이후 두 번째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조직망을 활용, 충북관광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려 나가고 이를 통해 관광홍보 효과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100명은 15개 광역시·도지부 임원 및 회원으로,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관광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결의문 낭독을 통해 150만 충북도민과 함께 ‘경제특별도 충북’ 건설 동참, 충북관광 산업발전과 더불어 교통 안전문화 정착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으며, 1박2일간의 충북 팸투어에도 참가하였다.
도는 금번에 위촉된 모범운전자의 차량내에 관광홍보자료를 비치하여 승객들에게 충북을 소개할 수 있게 하고, 도에서 개최되는 주요 관광행사에 초청하는 등 관광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모범운전자연합회는 전국 4만8천여명 회원들이 각지에서 교통안전 및 거리질서 홍보활동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고 있다. www.cb21.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