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자연생태박물관, 견학코스로 각광
전국 각지역 기관단체 벤치마킹 메카로 부상
이성훈 | 입력 : 2010/10/04 [10:49]
전주 자연생태박물관이 생태체험 시설 벤치마킹 대상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경기도 고양시 환경녹지국장을 비롯한 공무원, 환경단체, 시의원 등 39명이 전주자연생태박물관을 방문 내부 전시물과 수변생태공원, 꼬리명주나비생태학습장 등을 견학하고 갔으며, 이어 10월 1일에도 서울시 강동구 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생태도시 연구회”팀이 자연생태박물관을 방문하였다.
2008년 5월 자연생태박물관 개관이래 대구 자연과학고등학교, 경북 구미시청, 포항시청, 광주교육청, 통영시청, 부산시민단체 등 전국 각 지역의 기관단체에서 이 곳을 방문 조성경위 및 운영관리 상황 등 생태공간 조성관리에 관한 선진기법을 배워 가고 있다.
전주자연생태박물관은 총 부지면적 18,766㎡에 건축연면적 2,075㎡로써 1층은 자연생태체험관, 2층은 친환경에너지체험관, 야외에는 수변생태공원, 야생화학습장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개관 이후 올해 9월말 현재까지 21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정도로 명실상부한 도심속 자연생태 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2008년 63,166명 2009년 70,817명 2010년 76,015명)
전주 자연생태박물관은 건물내 체험시설은 물론, 주변경관이 빼어나 벤치마킹 대상지로서뿐 아니라 관광지로서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특히 전주천변에 조성된 수변생태공원은 물억새와 갈대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장관을 이루고 있어 2008년도에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사)한국내셔널트러스트 단체에서 선정한 ‘잘 가꾼 자연유산·문화유산’으로 선정되어 도심속 생태공간으로서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곳이기도 하다.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생태도시 전주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며, 전주자연생태박물관이 그 중심에서 미래 주역이 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키울수 있는 자연생태 체험 교육장이 되고, 우리 시민들에게는 편안하고 아늑한 도심속 휴식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전주자연생태박물관이 전국 각지에서 꼭 가보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하여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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