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일본과 민간 국제교류 활로 넓힌다

일본인 백제 문화 탐방단 2차팀 전북도 방문

이성훈 | 기사입력 2010/10/06 [11:15]

전북, 일본과 민간 국제교류 활로 넓힌다

일본인 백제 문화 탐방단 2차팀 전북도 방문

이성훈 | 입력 : 2010/10/06 [11:15]
전북도가 2009년에 이어 일본교류 확대를 위해 야심 차게 기획한 일본인 백제 문화 탐방단 2차팀이 10.7-10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우리도를 방문한다.

카미토마이 마사코 다언어교류연구소 국제부 팀장 등 회원 15명으로 이루어진 이번 방문단은 방문기간 동안 백제 문화사찰인 금산사를 시찰하고 한옥마을을 방문하여 한지공예품 만들기 등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홈스테이를 통한 민간교류를 할 예정이다.

특히 일본교류강화와 확대라는 슬로건을 걸고 작년부터 실시한 제 1회 백제문화탐방단으로 참여한 다언어교류연구소 회원들의 전북에 대한 높은 평가와 지속적 교류 요청으로 올해도 실시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탐방단은 11일 출국할 예정인데, 전북도는 홈스테이를 통해 도민들의 내향적 국제 마인드 제고와 민간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며 이들의 일정을 돕기 위해 전라북도 국제교류 서포터즈 일본어 통역자원봉사자를 지원해, 도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유대를 강화할 예정이다. 전북도가 기획한 2010년 일본 백제문화탐방단은 11월등 2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다언어교류연구소는 일본의 언어학자 사카키바라 요우가 설립한 연구소로 노래와 놀이를 통해 언어를 습득하고 다문화를 이해하는 민간법인으로 일본 전역에 2만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일본대표 국제교류 단체이다.
www.jeon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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