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다, 2011년 신묘년 구정을 맞아 태국 프로모션

방콕, 푸켓 및 치앙마이 등 중국계 사람이 많이 사는

김민강 | 기사입력 2011/01/13 [00:50]

아고다, 2011년 신묘년 구정을 맞아 태국 프로모션

방콕, 푸켓 및 치앙마이 등 중국계 사람이 많이 사는

김민강 | 입력 : 2011/01/13 [00:50]
세계적인 호텔 예약 사이트이자 나스닥 상장회사 priceline.com의 자회사 아고다(agoda.co.kr)에서 구정을 맞아 태국에 여러 특별 호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화교가 많이 살고 있는 태국의 구정은 송크란을 포함하여 태국에서 손 뽑는 명절 중에 하나이다.

구정을 위해 방콕 야와랏 거리에 있는 차이나 타운 등 태국의 여러 도시에서 많은 축제들이 준비되고 있다. 2011년 구정은 2월 3일에 시작하며 방콕, 푸켓 및 치앙마이 등 중국계 사람이 많이 사는 여러 도시에서 약 3일 동안 진행된다.

그 중 제일 볼만한 구경거리는 길거리 행진이다. 드럼과 심벌을 앞세워 폭죽을 터트리며 행진하는 행렬은 한마디로 소란스럽지만 큰 소리로 악귀을 물리친다는 신념으로 활발하다. 전통적인 사자 탈춤도 간간히 볼 수 있다. 방콕에서는 야와랏 거리가 구정 축제의 중심이 된다.

길거리에는 음식과 기념품을 살 수 있는 매점들로 가득 차고 중국 전통 랜턴 및 신묘년 토끼상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차이나 타운 근처 호텔에 묵는 여행자는 길거리 행진 및 중화 요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왕궁과 왓 포 등 근처에 있는 여러 방콕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다.

또한, 방콕 최대 기차역인 후아램퐁 기차역과 근접하여 근처 도시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푸켓에서는 활발하고 특이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푸켓 올드 타운의 중국-포르투갈식 빌딩에서 벌어지는 쿵푸 쇼와 중국 오페라 및 문화 전시회 등을 즐기고 해변으로 나가보면 중국 전통 랜턴 및 화려한 장식으로 꾸며져 있어 마치 온 도시가 금색과 붉은색으로 도배된 느낌을 준다.

태국 동부에 있는 코 사무이에서도 특별한 행사가 있다. 푸켓보다는 작지만 고급 식당과 5성급 호텔 및 국제 공항이 있으므로 많은 여행자들이 조용히 쉬기 위해 찾아온다. 태국 북부에 있는 치앙마이도 구정 때는 활발하게 살아난다.

용과 사자 탈춤부터 시작하여 여러 곡예술 및 무술 쇼 등으로 길거리를 채운다. 구정 기간 동안 치앙마이 호텔에 묵으면서 근처 카렌족 마을도 방문해 보고 도시 곳곳에 있는 아름다운 사원도 돌아보는 등 다른 곳에서 못하는 여러 태국 문화 체험도 할수있다. 아고다에서 북아시아를 담당하는 윌프레드 팬(wilfred fan)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태국에 사는 화교들은 조상들의 혼을 이어 받아 매년 활기차게 구정을 보냅니다. 그렇다고 중국의 문화를 그대로 이어 받은 것이 아니고 태국에 맞춰 진화하여 중국, 홍콩 또는 대만에서 보는 구정 축제와는 또 다른 모습입니다. 구정 기간 동안 태국에 방문하여 이러한 관습들이 어떻게 진화하고 바뀌었는지 알아보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이번 구정을 통해 중국의 문화와 중화 요리를 즐기고 싶은 모든 여행자를 위해 agoda.co.kr에서 특별 호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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