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조이이집트, 비지니스 출장자 위한 전문 서비스 개시

이집트 외에도 아프리카 신흥국 중 FTA 추진 대상국을 지속

박미경 | 기사입력 2011/01/24 [08:51]

엔조이이집트, 비지니스 출장자 위한 전문 서비스 개시

이집트 외에도 아프리카 신흥국 중 FTA 추진 대상국을 지속

박미경 | 입력 : 2011/01/24 [08:51]
지난 19일 우리나라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집트 유수프 부트로스갈리 재무장관은 이집트 카이로에서 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양국 간 경제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양국은 회의에서 서로 간의 교역 및 투자확대를 위해 fta 추진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집트 외에도 아프리카 신흥국 중 fta 추진 대상국을 지속 발굴해나가기로 했다. 이집트는 2017년까지 1000억달러 상당의 발전소를 건설하고 2020년까지 전력생산의 20%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할 계획이라고한다. 이달부터 원전 1기에 대한 입찰이 실시되며 지하철 전동차량 추가 구매도 개시된다. 


향후 5년여간의 정부의 한-이집트 경제협력 계획안을 발표함에 따라 양국의 정부와 기업들의 상호 교류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현지 이집트 전문 여행사 엔조이이집트는 현지사업컨설팅, 아랍어통역서비스, 의전용 차량, 장기 출장자를 위한 아파트먼트하우스등을 비지니스에 특화된 현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30년간의 이집트 카이로의 현지 체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이집트 간의 교두보 역할을 하기 위한 준비를 마친 셈이다.

엔조이이집트의 현지 사무소의 오종권 대표는 “이집트로의 비지니스 여행객은 꾸준히 증가해왔고 최근 들어 기업방문이나 유학생들의 문의가 눈에 띄게 증가 하고 있다. 비지니스 관련 방문일수록 여행사에서 컨트롤 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현지의 법적 규제나 현지 비지니스 마인드등은 관광객을 상대로하는 일반 여행사로서는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부분이다.

그런면에서 현지에서 30여년간 여행업 라이센스를 취득하여 직영체제로 서울 대표 사무실까지 운영하는 엔조이이집트가 비지니스 방문을 핸들링하는데 있어서 단연 최고라고 자부한다”라고 말했다. 대표이사는 “현재 엔조이이집트는 전문통역 및 의전서비스, 장기출장자를 위한 숙 소등의 서비스를 완비하고 있다.

금번 한-이집트 경제협력방안이 체결됨에 있어 지역전문여행사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현지로 진출하는 국내기업들의 믿음직한 파트너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집트는 우리나라의 36대 수출대상국(2010년 기준)이며 우리나라는 이집트의 9대 수출대상국(2009년 기준)이다. 이집트를 중동과 아프리카의 교두보로 삼아 더 많은 국내 기업들이 세계로 진출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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