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8일부터 29일까지 전북과 경북 90여명의 관광인들이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만나 관광교류활성화를 위한 주제발표 및 토론회를 갖고 전주한옥마을, 채석강·솔섬, 내소사, 새만금방조제, 철새조망대 등 관광자원을 탐방하게 된다.
이 행사는 전라북도와 경상북도가 지역화합과 관광교류활성화를 위해 2000년부터 양도가 교대로 주관하는 정기행사로 올해 9회째를 맞이하여 우리 도가 주관하여 개최한다.
수학여행담당교사, 여행사, 관광협회, 문화유산해설사 그리고 양도 및 시군의 관광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90여명의 관광교류단은 양도의 상호 관광교류활성화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양도의 관광인들에게 윈윈이 되는 실천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특히, 29일 부안 대명리조트에서는 양도의 수학여행활성화 및 양 지역을 연계하는 동서여행코스개발 등 공동추진사업개발을 위한 토론과 각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체험관광지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실질적인 교류효과를 얻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된다.
그리고 전주한옥마을, 채석강·솔섬, 내소사, 철새조망대, 새만금방조제 등 관광자원을 탐방하면서 서로 우의도 다지게 되며, 경북에서 온 관광교류단에게 전북관광 자원의 이미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www.jeonbuk.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