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추천, 오감만족 가을여행 5곳

맛있는 음식과 온천욕, 구수한 사투리등 다양하게 접할 계기를

박소영 | 기사입력 2008/10/30 [17:00]

관광공사추천, 오감만족 가을여행 5곳

맛있는 음식과 온천욕, 구수한 사투리등 다양하게 접할 계기를

박소영 | 입력 : 2008/10/30 [17:00]
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을 만족시키며 떠날 수 있는 “오감을 즐기는 가을 여행 5선” 을 관광공사가 추천했다. 이번 추천 여행상품은 가을여행의 대표 코스 단풍만이 아닌 맛있는 음식과 온천욕, 구수한 사투리등 다양하게 접할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1. 영월 다하누촌 한우 + 적멸보궁 법흥사 단풍 + 충주 앙성온천 당일여행
붉게 물든 단풍구경도 하고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탄산온천을 자랑하는 충주의 앙성온천 온천에 피로도 풀 수 있는 휴식여행 상품이다. 또한 다하누촌의 한우도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

눈, 몸, 입이 동시에 즐거운 이 상품은 전국 여느 단풍명소들처럼 사람에 차량에 치이지 않고 호젓하게 산사의 여유로운 가을을 만끽할 수 있어 더 좋다.


2. [ktx 이용] 선운사/선암사단풍 + 보성차밭 + 함평해수찜 1박2일여행
남도의 빼어난 천년고찰 두 곳, 고창 선운사와 순천 선암사는 산사의 고즈넉한 멋과 아름드리 고목의 단풍놀이를 겸하기에 손색없다. 남도여행에선 이제 필수코스가 되어버린 보성차밭, 바닷물을 이용한 이색 바닷물찜(해수찜)으로 유명한 함평해수찜으로 몸의 피로를 말끔히 풀수 있다.

2회 제공되는 식사메뉴는 고창의 풍천장어와 남도의 맛, 남도한정식으로 입을 즐겁게 해줄 것이며, 왕복ktx이용편으로 교통체증 없는 가을 상품이다.


3. 호남의 금강산! 대둔산 단풍케이블카와 추젓! 강경젓갈 당일여행
대둔산은 산세가 뛰어나 충남과 전북 두 곳에서 도립공원으로 지정해 놓은 산으로, 그만큼 산새가 뛰어나다. 가을이면 단풍이 물들어 과히 천하절경 금강산과 닮았다고 해서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운다. 옛 강경포구의 전통적인 솜씨로 각지에서 생산되는 각종 젓갈을 선별 구입한 후 발효, 숙성해서 맛이 탁월한 강경젓갈은 가을 젓갈 일명 “추젓”으로 강경젓갈이 최고로 손꼽힌다.

4. “베토벤 바이러스” 촬영지 쁘띠프랑스와 연인의 섬! 남이섬 당일여행
상쾌한 가을 바람. 멀지 않은 곳으로 떠나는 간편한 나들이를 떠나고 싶은 이들에게 딱 맞는 여행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베토벤 바이러스의 촬영지인 ‘쁘띠프랑스’는 "여기가 우리나라가 맞나? " 하는 생각을 문득 들게 하는 곳 이다. 건물만 보면 지중해 연안의 어느 마을 같기도 하고, 주위 배경과 함께 보면 마치 알프스 산록의 전원마을 같은 느낌을 준다.

북한강 청평호에 반달모양으로 떠있는 남이섬의 동쪽강변의 갈대밭과 서쪽중앙강변의 계수나무길, 북쪽강변의 희망의 남단, 겨울연가의 아름다운 길을 선보였던 메타쇄쿼이아길 등 잣나무, 자작나무 가로수길 등 굳이 삼림욕을 원하지 않아도 저절로 되는 곳.   춘천닭갈비와 추억의 도시락 등 가격대에 맞춰 골라먹을 수 있는 재미가 있다.

5. 단양팔경 당일 나들이
단양군 최고의 명승지 단양팔경은 설명이 더 이상 필요 없는 단풍절경지이며, 옥순봉, 구담봉, 제비봉, 도담삼봉등 다양한 단풍 비경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유람선을 하여 단양팔경을 관람하는 것도 이색적이고 특별한 경험이 될 것 이다.

또한, 매월 1,6일은 단양 재래 장터를 관람하여 다양한 지역특산품(단양육쪽마늘, 더덕등) 구입이 가능이 가능하다. 출처_한국관광공사 
www.visit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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