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녹색산촌체험 알밤줍기 행사 개최

공기 좋고 물 맑은 생거진천에서 가족과 함께

이성훈 | 기사입력 2011/08/31 [14:30]

진천군, 녹색산촌체험 알밤줍기 행사 개최

공기 좋고 물 맑은 생거진천에서 가족과 함께

이성훈 | 입력 : 2011/08/31 [14:30]
공기 좋고 물 맑은 생거진천에서 알밤줍기 체험행사가 개최된다. 산속의 임도길을 따라 펼쳐지는 알밤줍기 행사에는 조생종, 중생종, 만생종 등 숙기별로 수확하는 시기를 고려해서 9월1일부터 10월9일까지 실시되며, 가족단위와 단체 등 진천지역 뿐만 아니라 외지인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체험 장소는 진천군 백면 옥성리 산24-1번지 밤나무 단지에서 1일 3시간 체험시간을 갖도록 하고, 입장료는 1인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씩 지불하고 입장하면 된다. 한편, 1인 5kg의 토실토실한 알밤을 주워올 수 있으며 5kg 초과시는 kg당 1,000원씩 추가 하면 된다.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본 행사장 공한지에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입장할 때 담당공무원의 안전수칙 교육을 통하여 독충(벌집)이 발견된 곳은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여 방문객의 안전사고 예방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본 행사장이 산림지역으로 위험요소가 많은 만큼 서로의 안전을 위해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즐겁고 유익한 알밤줍기 체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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