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관광청, 2011 BIFT서 인기얻어

아라비안풍 화려한 장식 최우수 디자인상수상

김민강 | 기사입력 2011/09/09 [13:01]

이집트관광청, 2011 BIFT서 인기얻어

아라비안풍 화려한 장식 최우수 디자인상수상

김민강 | 입력 : 2011/09/09 [13:01]
이집트정부관광청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린 제 14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다채로운 관광매력을 선보였다. 올해는 피라미드 바로 옆에서 즐길 수 있는 이집트만의 이색 골프코스를 소개하는 골프 이벤트로 관람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최우수 부스 디자인상을 수상한 이집트정부관광청은 아름다운 홍해에서 즐기는 다이빙, 나일 크루즈, 사막 사파리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강조한 부스 디자인과 아라비안 풍의 화려한 장식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종이 파라오 왕관은 어른 아이 모두가 함께 즐기며 관광 축제의 분위기를 조성했고 다양한 경품을 내건 골프 이벤트도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관광청은 테마별 관광안내 책자들과 지역별 자세한 정보가 담긴 지도를 배포하며 실질적인 여행 정보를 제공했으며, 나아가 일대일 여행 상담, 여행상품 소개 등 겨울 성수기를 대비해 실제 여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도 펼쳤다.

이집트정부관광청 안영주 소장은 '올해 부산국제관광전은 지난해에 비해 관람객들도 늘고 이집트에 대한 높은 관심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이는 관람객들의 관심사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이집트의 매력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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