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부산국제음식박람회 열린다

해운대구 BEXCO 제3전시홀 및 야외전시장

이형찬 | 기사입력 2011/10/05 [09:43]

2011 부산국제음식박람회 열린다

해운대구 BEXCO 제3전시홀 및 야외전시장

이형찬 | 입력 : 2011/10/05 [09:43]
부산시는 10월 6일부터 10월 9일까지 4일간 해운대구 BEXCO 제3전시홀 및 야외전시장에서 2011 부산국제음식박람회(2011 BUSAN INTERNATIONAL FOOD EXP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한국음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총 120개 업체 320부스가 참가하는 가운데 Fun Festival, 부산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 All in One, 우리 동네의 맛집에서 세계의 맛집까지 다양한 소개, Locally & Globally, 부산의 특수성을 가진 한식음식의 세계화란 테마로 진행된다.

한국음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 소속의 27,000여 회원업소와 일반시민 등 약 120,000명의 관람이 예상되는 이번 2011 부산국제음식박람회는 10월 6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 부산국제음식박람회 홈페이지 _ 출처     

10월 7일과 8일에는 음식 박람회의 공식행사인 조리경연대회가 열리며, 부대행사로는 스타 쉐프 3인이 소개하는 한식푸드쇼, 비빔밥을 소재로 한 창작 넌버블 퍼포먼스 비밥 공연, 사찰·건강음식만들기 쿠킹클래스, 전통다식체험, 배우 이연경과 함께하는 퓨전한식 쿠킹클래스, 마음을 다스리는 사찰음식 이야기 워크숍, 한식을 이용한 건강한 식생활 체험한마당 등이 시민 여러분을 찾아간다.

벡스코 실내 전시관에서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몽골,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10개국 100여명의 다문화 가정주부들이 세계의 다양하고 희귀한 음식메뉴를 소개하는 세계음식문화관, 한식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한식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한식세계화관, 세계 주류 및 음료를 한자리에 소개하는 세계주류·음료관, 부산의 향토음식을 국내외 손님들에게 소개하는 향토음식관, 사찰음식의 우수성과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사찰음식관, 음식기자재 및 관련 산업을 홍보하는 음식산업관, 국내외 주요 프랜차이즈 홍보 등을 위한 프랜차이즈관, 음식관련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홍보관 등 다양한 테마로 나누어 전시된다.

또한, 야외전시장에는 부산을 대표한 향토음식과 세계 각국의 전통음식 그리고 한우판매장터로 구성된 야외 음식관을 선보여 관람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매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부산국제음식박람회는 전국 음식축제행사의 대표 브랜드로 발돋움하여 부산의 도시이미지 상승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도 기여하고 있다"라고 전하면서, "이번 박람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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