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F1 외국인 관람객 1만2천여명 몰려
전세기, 고속선, 테마열차 등 육·해·공 교통편을 통해
이성훈 | 입력 : 2011/10/15 [16:46]
F1국제자동차경주 한국대회가 본격 시작된 지난14일 외국인 관광객 1만2천여명이 전세기, 고속선, 테마열차등 육·해·공 교통편을 통해 전남으로 몰려오고 있다. 지난14일 F1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우리나라보다 한발 먼저 F1대회를 끝낸 일본 나고야로부터 팀 관계자 400여명이 일본항공 전세 대형기 2대에 나눠 타고 무안공항을 찾은데 이어 이날 오사카에서 100여명이 전세기로 입국하는 등 외국인 입국이 줄을 잇고 있다.
올해는 또 일본의 후쿠오카를 출항한 고속선이 여수항에 전세편으로 직접 입항하며 F1일색으로 치장한 'F1테마열차'를 통해 수도권에서 내외국인 300여명이 토∼일요일 방문하며 KTX의 F1패키지를 통해 700여명을 운송하는 등 다양한 방안이 동원된다.
이외에도 방콕에서 전세편으로 오는 200여명과 중국 광저우 전세편을 이용하는 150여명은 15일 F1경주장내에서 열리는 케이팝(K-pop)공연을 꼭 보게 해달라며 외국인 특별석예약을 재삼 확인하고 있어 K-pop한류의 일면을 실감케 했다.
F1조직위는 항공기 전세편 입국 외에 인천, 김포, 부산 등 정기편을 이용한 해외의 F1패키지상품, 가까운 일본 및 동남아지역의 개별 관광객, 대회 관계자 및 주변 유관업체, 다국적기업 및 해외영업을 하는 기업 등의 바이어 초청 등을 종합하면 약 1만2천명의 외국인이 F1관광을 올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F1조직위 관계자는 완벽한 대회 개최를 통해 국내외에 F1한국의 이미지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기반시설과 접근성을 보완하기 위한 항공 및 선편, 철도 활용 등 방안을 추진함으로써 향후 관람객 대량 모집을 위한 길을 뚫는데 주력하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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