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련산청소년수련원, 여름방학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해양캠프, 청소년 문학교실, 하늘을 그리다(천문대 프로그램)
이형찬  | 입력 : 2012/07/14 [11:36]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7월~8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우선, 7월 무더운 여름을 한방에 날릴 청소년 해양캠프는 7월 23일~24일, 7월 25일~26일, 7월 27일~28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1, 3차는 광안리해수욕장에서 2차는 송도해수욕장에서 실시되며 회차별 100명씩 총 300명을 모집한다. 8월 1일부터 14일까지는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학교실을 개최한다. 10회에 걸쳐 운문과 산문 작품의 이해, 창작기법 등 문학의 기초 및 창작의 즐거움을 깨워줄 청소년 문학교실은 7월 16일부터 선착순 모집을 실시한다.
8월 첫째 주 토요일부터 9월 첫째 토요일까지는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천문대 프로그램인 하늘을 그리다가 운영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여름 밤하늘의 수많은 별에 대하여 배우고 천체망원경 조립 및 조작법 등 천문대에서 우주의 신비함을 배울 수 있다. 마지막으로 8월 매주 토·일요일에는 스포츠클라이밍교실이 운영된다. 자연에서 건강한 신체와 용기, 도전정신을 배울 수 있는 스포츠클라이밍은 초등학생 4학년부터 성인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이번 여름방학 실시되는 프로그램의 참가신청은 7월 16일부터 수련원 홈페이지(youth.busan.g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 모집됨으로 빠른 신청은 필수이다.
금련산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수련원에서 마련한 즐겁고 유익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담을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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