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섬진강 래프팅과 지리산 둘레길 1박2일 체험

래프팅 통해 협동심과 텐트 야영속 가족애 잊지 못한 추억

박미경 | 기사입력 2012/08/27 [14:03]

구례군 섬진강 래프팅과 지리산 둘레길 1박2일 체험

래프팅 통해 협동심과 텐트 야영속 가족애 잊지 못한 추억

박미경 | 입력 : 2012/08/27 [14:03]
지난 25일부터 26일(1박2일)까지 구례군에서는 래프팅과 지리산 둘레길 트레킹 무료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구례군 생활체육회 주관으로, 청정하천인 섬진강과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일원에서 가족단위 100팀 1,200 여명이 참가 했다.

▲ 구례군청  

주요 행사로는 첫째날에는 청정하천인 섬진강에서 래프팅 및 카약 등 무료 체험과 야간에는 가족단위 텐트 야영, 캠프파이어, 가족 한마당인 장기자랑, 문화공연으로 한껏 흥을 북돋았으며, 날이 새는 줄도 몰랐다. 둘째날에는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 둘레길 7 구간중, 3구간인 화엄사∼운조루 약 5.0 km 트레킹과 구례군에서 개최중인 제4회 전국여자천하장사씨름대회를 관람했다.

전남 무안군에서 참가한 세가족은 래프팅 체험시 온가족이 함께 힘을 모아 노를 저의며 협동심을 길렀으며, 섬진강의 시원한 바람과 물줄기에 한껏 즐거웠고, 야간 텐트야영시 가족과 함께 할수 있는 장기자랑과 음악공연 행사가 마련되어 아이들과 함께 하는 잊지못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행사를 준비한 생활체육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구례군 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족하고, 미숙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 마련, 구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타 시군과 차별화된 체험과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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